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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계란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10월 10일부터 살충제 검사항목을 확대 적용하여 전통시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유통되는 계란 80건을 수거ㆍ검사한 결과, 충남 3곳과 전북 1곳의 농가가 생산ㆍ유통한 계란의 피프로닐 대사산물(피프로닐 설폰)이 기준을 초과(0.03~0.26mg/kg)해 해당 농장의 계란을 회수ㆍ폐기한다고 밝혔다.

계란의 피프로닐(대사산물인 피프로닐 설폰 포함) 잔류 허용기준은 0.02mg/kg이다.

이번 수거ㆍ검사는 지난 8일 발표된 계란(449건) 검사 결과 중 검사가 완료되지 않은 80건을 대상으로 했다.

회수 대상은 호성농장(난각표시: 11호성), 계룡농장(난각표시: 11계룡), 재정농장(난각표시: 11재정), 사랑농장(난각표시: 12JJE)에서 생산·유통된 계란이다.

정부는 또한 산란계 농가에 대한 불시 점검ㆍ검사 과정에서 경기 안성 소재 승애농장이 보관 중인 계란에서 피프로닐 설폰이 기준치를 초과(0.03mg/kg)해 해당 계란을 전량 폐기했다. 해당 농가는 산란계 병아리를 구입한 후 11월 8일 처음으로 계란을 생산해 시중에 유통된 물량은 없었다.

정부는 산란계가 과거 피프로닐에 노출된 결과 피프로닐의 대사산물이 계란에 이행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원인 조사 중이다.

부적합 농가의 계란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할 수 있다.

부적합 계란관련 정보는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와 식품안전나라(foodsafety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솜 기자 somda17@foodnm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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