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배려하는 사회, 함께 만들어요

GettyImages-a10676745

오는 10일은 임산부의 날이다.

10월은 풍요의 달을, 10일은 10개월의 임신기간을 의미한다.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5년에 제정됐다.

한편, 임산부 의료비 부담 경감으로 출산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난임 치료 시술 건강보험 적용, 임신부 산부인과 외래 진료 건강보험 본인부담률 인하 등 임신ㆍ출산 지원제도가 올해 새롭게 도입됐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제12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제일병원 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와 함께 임산부의 모유 수유 중 안전한 약물사용을 돕기 위해 ‘모유 수유 중 안전한 약물사용 필수지식 10가지’를 발간해 산부인과 병원, 보건소 등에 배포한다.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임산부 배려를 위해 우선 되어야 하는 제도개선은 일ㆍ가정 양립 제도 활성화(47.8%), 대중교통 전용좌석 등 편의시설 확충(25.9%) 등으로 나타났다.

권덕철 복지부 차관은 임산부의 날 기념사를 통해 “정부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듦과 동시에 우리 사회 전반에 임산부 배려 문화가 널리 확산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저출산 정책의 패러다임을 양육ㆍ보육 등에서 국가 책임을 강화하고, 고용ㆍ주거지원 강화 등 결혼ㆍ출산 친화사회 구축으로 전환해 전 사회적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소윤지 기자 solivelyso@foodnmed.com

(저작권 ⓒ ‘당신의 웰빙코치’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