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희망의씨앗’ 로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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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더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희망의 숨결, 생명의 물결로”를 슬로건으로 ‘2017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기념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장기ㆍ인체조직ㆍ조혈모세포 등록기관, 이식의료기관 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명나눔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및 유공기관에 대한 표창 수여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치하한다. 새롭게 제작된 희망의씨앗 로고(사진)도 공개한다.

우리나라에서는 2016년 한 해 동안 573명의 뇌사자가 장기기증을 해 2,306건의 신장ㆍ간장 등 이식이 이뤄졌으며, 285명의 뇌사자 또는 사망자가 뼈ㆍ피부 등 인체조직을 기증했다.

장기ㆍ인체조직 기증자는 2012년 409명에서부터 꾸준히 증가해왔지만, 기증이 활성화된 스페인ㆍ미국 등 해외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부족한 실정이다. 현재 약 3만 명 이상의 환자들이 장기이식을 기다리고 있어 장기ㆍ인체조직 기증 활성화가 절실하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최근 생명의 본질과 가치가 갈수록 퇴색하는 상황에서 점점 생명나눔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더 많이 필요해지고 있다”며 “생명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수철 기자 sco624@foodnm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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