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국내외 감염별 발생 주의 당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설연휴 전국 보건기관과 24시간 비상방역대응체계를 운영해 감염병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설 연휴(19.2.2.~2.6.) 기간 가족, 친지 방문 및 국내 여행, 해외 여행 증가에 따라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국내에서는 명절에 친지간 음식 공동섭취 및 식품 관리 소홀, 사람 간 접촉증가로 인한 수인성ㆍ식품매개감염병과 인플루엔자 등을 유의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은 음식 익혀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로 예방 가능하다. 인풀루엔자는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로 예방 가능하다. 설 연휴 기간 해외여행 시에는 홍역, 세균성이질, 모기매개 감염별, 메르스 등에 주의해야 한다. 홍역은 해외유입으로 인한 산발적인 발생은 지속 가능하기에 1968년 이후 출생한 성인은 출국 전 최소 1회의 홍역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6~11개월 영아도 출국전에 1회 예방접종을 권한다. 수인성ㆍ식품매개감염병은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과일ㆍ채소는 먹기 전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등 안전한 식,음료 섭취로 예방 가능하다. 모기매개감염병은 여행 중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유의하고, 특히 임산부는 지카바이러스감염증 유행국가 여행 연기를 권한다. 또한 말라리아 유행 국가 여행시 말라리아 예방약 복용을 권고한다. 인플루엔자는 기침예절 지키기,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초기에 진료 받기로 예방 가능하고 메르스는 중동국가를 방문할 경우, 농장방문 자제, 낙타고기와 생낙타유 섭취 금지 등으로 예방 가능하다. 아울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서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cdc.go.kr -> 해외질병)를 통해 여행지의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예방접종ㆍ예방약ㆍ예방물품 등을 챙길 것을 당부했다. 해외여행 중에는 항상 안전한 음식 섭취를 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입국할 때,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방문한 경우에는 입국할 때 건강상태 질문서를 성실히 작성해 검역관에게 제출한다. 입국한 이후에 만약 설사, 발진, 발열, 기침 등 감염병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연락해 상담을 받아야 한다. 또한 호흡기 증상이 있어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에는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을 반드시 알려야 한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설연휴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비해 전국 보건기관과 24시간 비상방역대응체계를 운영해 감염병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한 전국 13개 국립검역소는 연휴 기간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메르스. 홍역 등 해외감염병의 예방 및 주의를 안내하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 계획이다. 이는 2019년 1월 28일 ~ 2019년 2월 1일까지이다.

고민희 기자 kkmmhh@foodnm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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