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제과 업계와 손잡고 비닐쇼핑백 없앤다

-7월 2일, 파리바게트·뚜레쥬르 등 제과브랜드와 환경운동연합과 협약 체결
-환경보호 위해 비닐쇼핑백 같은 일회용품 줄여야

 

환경부는 7월 2일 제과 브랜드 및 환경운동연합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내용의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제과 업체들은 일회용 비닐쇼핑백 무상제공금지에 대해 아직 규제를 받고 있지 않지만, 파리바게트·뚜레쥬르는 환경오염의 문제의 원인을 비닐쇼핑백 사용으로 보고 이를 없애기 위해 환경부와 함께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두 업체는 비닐쇼핑백을 단계적으로 줄이는 것을 추진하여 전면 퇴출을 목표로 두고 있다. 파리바게트는 이번 해 말까지 사용량을 90% 이상 줄이고, 뚜레쥬르는 다음 해 1월까지 80%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 두 업체는 재생종이로 만든 봉투의 사용을 늘릴 것이다. 협약에 따라 단계적으로 비닐쇼핑백의 사용이 감축된 후에는 두 업체에서 사용해왔던 비닐쇼핑백이 연간 2억 3천만 장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자원이 절약되고 온실가스가 1만 925톤이나 줄어들어 환경오염 보호에 도움을 줄 것이다.

오혜진 기자 hjoh0318@foodnmed.com

(저작권 ⓒ ‘당신의 웰빙코치’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