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화장품법 위반 11개 업체 적발

-허위ㆍ과대광고 적발이 가장 많아 
-기능성 화장품 심사 없이 제품 유통시키다 적발되기도

화장품법을 위반한 업체가 무더기로 식약처에 적발됐다.

식약처는 우나벨라ㆍ삼성코스메틱 등 11개 업체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 제조ㆍ판매ㆍ광고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가장 강한 행정처분을 받은 곳은 우나벨라다. 이 업체는 기능성 화장품 심사를 받지 않고 제품을 유통시켜 판매업무정지 6개월의 처분을 받았다.

홀인원코스메틱은 ‘에스엠케이 파워링클 아이크림’을 제조ㆍ판매하면서 해당 제품의 제품표준서ㆍ품질관리기록서를 보관하지 않아 판매업무정지 1개월과 시정명령을 받았다.

삼성코스메틱과 지비티랩은 화장품을 제조하면서 제품표준서ㆍ제조관리기록서ㆍ품질관리기록서를 갖추지 않았다. 각각 제조업무정지 3개월ㆍ1개월의 행정처분이 내려졌다.

이번에 가장 많이 적발된 원인은 ‘과대ㆍ허위광고’다. 스와니코코ㆍ에이빌코리아ㆍ월드코스텍ㆍ고은재ㆍ세모ㆍ엔에스비 등 6개 업체 모두 사실과 다르거나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등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과대광고를 한 혐의로 적발됐다. 에이치케이피는 제조판매업자의 준수사항 위반으로 경고를 받았다.

박용환 기자 praypyh@kofr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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