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17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가축방역 시책 평가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2017년 지방자치단체의 가축방역 추진실적에 대해 평가하고, 이중 6개 시·도를 가축방역 우수지자체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지자체간 방역환경이 다른 점을 고려, 시(市)와 도(道)를 구분 평가하여, 시(市) 지역은 세종특별자치시가 최우수, 인천광역시가 우수로 선정되었으며, 도(道) 지역은 충청북도가 최우수, 경상남도가 우수, 경상북도와 전라남도가 장려로 선정되었다.

농식품부에서는 선정된 지자체에 대하여 장관상 수여 등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시·도 분석 결과, 7개 분야 평가 사항 중 시(市) 지역은 ‘방역 사업계획’과 ‘질병대응’, 도(道) 지역은 ‘인력·조직·예산’과 ‘방역훈련·경진대회’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세종과 충북은 자체 상시방역 시스템 구축, 질병관리 등급제, 가금휴지기, 도축장 출입차량 동선 일원화 등의 우수 방역사례를 추진하여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 결과, 시·도 모두 평균점수가 상승하였고, 지자체간 점수 편차가 줄어, 우수 시·도로 선정되지 못한 지자체도 방역시책 추진에 적극적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전년보다 가축질병 발생 감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평가는 내․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류평가와 우수방역사례 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한 다음 지자체의 이의신청을 받아 최종 평가결과에 반영하였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 농촌경제연구원(KREI)에 평가를 위탁하고,농식품부, 축산관련 기관․단체 및 학계 전문가가 평가단에 참여하여 7개 분야 36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다.

또한, 금번 평가부터 시·도에서 우수방역사례를 직접 발표하도록 함으로써 지자체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였다.

향후, 농식품부는 다양한 방역평가 방식을 도입하여, 지자체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가축방역 활동을 유도하여 AI·구제역 등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혜지 기자 accounting@foodnm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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