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살구만한 전립선 건강에 유익한 ‘찐살구’ 살구만한 전립선 건강에 유익한 ‘찐살구’ 최근 환자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전립선암. 20여년 전엔 ‘서양인의 암’으로만 여겼다. 유명 대학병원에서도 전립선암 환자를 1년에 몇 명 보기 힘들 정도였다. 지금은 대표적인 남성 암으로 떠오르고 있다.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환경호르몬 등 환경 오염이 심해진 것과도 관련이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전립선암을 식품이나 식품 성분으로 예방할 수 있을까? 요즘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전립선암 예방 성분은 라이코펜(붉은 색 색소의 일종)이다.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진은 라이코펜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집단은 덜 먹는 집단에 비해 전립선암 발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8-30 13:00 케첩의 주원료 토마토는 폴리페놀ㆍ라이코펜 등 항산화 ‘창고’ 케첩의 주원료 토마토는 폴리페놀ㆍ라이코펜 등 항산화 ‘창고’ 여름 과일인 토마토를 이용해 젤리를 만들면 항산화 효능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케첩의 원료로 쓰이거나 직접 생식하는 토마토엔 라이코펜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한경대 웰니스산업융합학부 황은선 교수팀이 토마토 과즙의 항산화 효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토마토 과즙을 첨가한 스틱 젤리의 품질 특성 및 항산화 활성)는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황 교수팀은 물 대신 토마토즙을 25~100%까지 차등 첨가해 일반 식품 | 박하연 | 2021-08-09 09:41 치매가 걱정되세요? 오메가-3 지방과 비타민 B군 챙기세요 치매가 걱정되세요? 오메가-3 지방과 비타민 B군 챙기세요 DHAㆍEPA 등 오메가-3 지방, 엽산ㆍ비타민 B6ㆍ비타민 B12 등 비타민 B군을 6개월 이상 섭취하면 인지기능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들 영양소가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낮춘다는 것도 입증됐다. 호모시스테인은 우리 몸에서 시스테인ㆍ메티오닌(둘 다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전환돼야 하는데, 이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면 심뇌혈관 질환 위험이 커진다. 2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고광웅 교수팀이 2020년 10월 Pub 건강기능 | 박하연 | 2021-07-27 12:42 제철 식품이 곧 웰빙 식품인 이유? 제철 식품이 곧 웰빙 식품인 이유? 요즘 제철을 맞은 식품은 무엇일까? 농촌진흥청ㆍ해양수산부ㆍ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제철 식품을 매달 선정해 알려주고 있다. 농촌진흥청의 농사로(www.nongsaro.go.kr) 홈페이지에 들어가 생활문화→음식을 클릭하면 이달의 식재료가 소개돼 있다. 여기서 7월의 식재료는 콩나물ㆍ애호박ㆍ옥수수 등 세 가지다. 해당 음식의 요리법이 들어있어 가족의 반찬거리를 고민하는 주부에겐 매우 유용한 정보다. 해양수산부 홈페이지(http://www.mof.go.kr)에 들어가면 ‘이달의 웰빙 수산물’을 확인할 수 있다. 7월의 수산물은 전복과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7-21 13:00 40대 남성 위협하는 전립선암 예방 식품 40대 남성 위협하는 전립선암 예방 식품 전립선암은 최근 국내에서 갑상선암ㆍ유방암과 함께 환자수가 크게 늘고 있는 암이다.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환경오염이 심해진 것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립선암은 미국에서 피부암 다음으로 흔한 암이다. 이는 서구식 식생활이 전립선암 발생에 직ㆍ간접으로 관련돼 있음을 시사한다. 서양인에게 전립선암이 다발하는 원인으론 과다한 지방 섭취가 꼽힌다. 채소 위주인 아시아식ㆍ우리나라 전통 식사는 전립선암 예방을 도왔다고 볼 수 있다. 같은 서구인이라도 콩ㆍ완두콩ㆍ토마토ㆍ건포도ㆍ대추야자 등을 즐겨 먹는 제 7안식일 교인은 전립선암에 덜 걸린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5-22 13:00 ‘스카이캐슬’보다 더 효과적인 브레인푸드 ‘계란’ ‘스카이캐슬’보다 더 효과적인 브레인푸드 ‘계란’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할만한 브레인 푸드(brain food) 중 하나가 바로 계란이다. 계란 노른자에 주의력ㆍ집중력 향상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 오메가-3 지방(불포화 지방의 일종)과 두뇌나 신경조직을 만드는 인지질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노른자에 가득 한 콜린은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활성화시켜 기억력과 근육의 조절능력을 향상시킨다.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이 계란 섭취를 즐겼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다. 아인슈타인 자택의 가사 도우미였던 헤르타 발도는 “아인슈타인은 매일 아침 꼭 계란 프라이나 스크램블 에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3-06 13:00 지금이 제철이에요! 싱그럽고 쌉싸름한 ‘자몽’ 지금이 제철이에요! 싱그럽고 쌉싸름한 ‘자몽’ 흔히 열대 과일로 착각하곤 하는 자몽의 제철은 요즘이다. 특히 미국 플로리다 자몽 시즌은 보통 11월부터 시작되고 1∼2월에 당도가 절정에 달한다. 미국원예학회(American Society for Horticulture Science)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아열대 기후 작물인 자몽은 오렌지와 중국 자몽(Chinese grapefruit)이라고도 불리는 포멜로(pomelo)의 교배 산물이다. 자몽은 귤ㆍ오렌지 등과 함께 감귤류(citrus)에 속한다. 주로 가을과 겨울에 수확된다. 현재 주산지는 미국인데 텍사스산은 붉은색, 플로리다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1-29 13:00 먹으면 예뻐지면 뷰티푸드가 있다 먹으면 예뻐지면 뷰티푸드가 있다 서양에서 흔히 ‘뷰티푸드’(beauty food)로 통하는 것은 당근ㆍ연어ㆍ참치ㆍ토마토ㆍ수박ㆍ시금치ㆍ아보카도ㆍ아스파라거스 등이다. 먹으면 피부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서다.당근의 베타카로틴, 연어ㆍ참치의 오메가-3 지방, 토마토의 라이코펜과 비타민 C, 시금치의 루테인, 아보카도의 불포화 지방, 아스파라거스의 비타민 E, 수박의 수분이 피부 건강을 돕는 성분이다. ‘피부 미인’이 되려면 유해(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베타카로틴ㆍ비타민 Cㆍ비타민 Eㆍ루테인ㆍ라이코펜)과 지방ㆍ수분을 적절히 섭취해야 한다는 의미로 읽혀진다.피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0-12-04 13:00 한국인은 빨간색 파이토뉴트리언트를 좋아한다 한국인은 빨간색 파이토뉴트리언트를 좋아한다 한국인의 밥상에서 채식이 주(主)인 것은 뿌리가 깊다. 기원전 300년 전인 신석기 후기부터 채소를 재배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흔히 흉년이 든 것을 기근(飢饉)이라 한다. 여기서 기(飢)는 곡식이 여물지 않은 것이 원인인 굶주림, 근(饉)은 채소가 자라지 않아 생긴 굶주림을 뜻한다.우리 선조는 농가뿐 아니라 사대부도 채소 가꾸기를 했다. 고려 시대 이규보가 저술한 ‘동국이상국집’의 가포육영엔 “오이ㆍ가지ㆍ아욱ㆍ무ㆍ파ㆍ박 등 6가지 채소를 채마밭에 심어 가꾼다”는 내용도 들어 있다.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정혜경 교수는 “우리 민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0-11-29 13:00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항(抗)감염 비타민은 무엇?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항(抗)감염 비타민은 무엇?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반드시 챙겨야 할 비타민은 비타민 Aㆍ비타민 Cㆍ비타민 D 등 세 가지다. 특히 비타민 A는 항(抗)감염 비타민으로 통한다.비타민 A는 두 가지 형태가 있다. 하나는 활성형이라고 불리는 레티놀이다. 동물성 식품에 존재하는 비타민 A로, 몸 안에서 바로 비타민 A의 역할을 해낸다. 다른 하나는 식물성 식품에 있는 카로티노이드다. 노란색ㆍ오렌지색ㆍ녹색ㆍ적색을 띠어 우리 식탁을 화려하게 장식해준다. 카로티노이드는 체내에 들어가 레티놀로 변환돼야 비타민 A의 기능을 수행하므로 비타민 A 전구체 또는 프로비타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0-11-28 13:00 대표 소스 마요네즈와 케첩 중 건강에 더 이로운 것은 무엇? 대표 소스 마요네즈와 케첩 중 건강에 더 이로운 것은 무엇? 일반 식품 | 부수빈 | 2020-08-06 10:54 7대 브레인 푸드로 선정된 계란ㆍ호두ㆍ연어… 7대 브레인 푸드로 선정된 계란ㆍ호두ㆍ연어… 건강기능 | 부수빈 | 2020-07-29 09:16 태국 음식이 건강에 이로운 것은 카레 재료 덕분 태국 음식이 건강에 이로운 것은 카레 재료 덕분 일반 식품 | 부수빈 | 2020-07-27 09:16 코로나 19로 주머니가 가벼워진 당신을 위한 식품 10가지 코로나 19로 주머니가 가벼워진 당신을 위한 식품 10가지 일반 식품 | 이윤영 | 2020-05-12 09:29 노인 되면 남성보다 여성 복부 비만율이 10%P 이상 높아 노인 되면 남성보다 여성 복부 비만율이 10%P 이상 높아 생활습관 | 박태균 | 2020-02-20 15:09 러너의 체중 조절 돕는 식품 베스트 5는? 러너의 체중 조절 돕는 식품 베스트 5는? -계란ㆍ비트ㆍ수박ㆍ허머스 등 -건강 전문 매체 헬스라인 선정 매일 규칙적으로 달리는 사람이 살을 빼려고 할 때 권한만한 5가지 식품으로 계란ㆍ비트ㆍ수박ㆍ땅콩버터 바른 사과와 바나나ㆍ허머스가 선정됐다. 미국의 건강 전문 매체인 헬스라인(Healthline)은 ‘달리기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은 식품 베스트 15가지‘란 제목의 지난달 22일자 기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달리기 후에 체중 감량을 바란다면 계란으로 만든 오믈렛은 최고의 음식이 될 수 있다. 계란은 비타민ㆍ미네랄ㆍ건강한 지방ㆍ양질의 단백질이 가득 찬 천연 영양 발전소(nut 식품포럼 | 문현아 | 2019-08-14 13:55 요즘 핫한 장기인 전립선을 위협하는 질병 셋요즘 핫한 장기인 전립선을 위협하는 질병 셋 요즘 핫한 장기인 전립선을 위협하는 질병 셋요즘 핫한 장기인 전립선을 위협하는 질병 셋 -전립선 마사지는 전립선 건강과는 무관 -‘황제의 암’으로 통하는 전립선암 전립선(前立腺). 전립샘이라고도 불리는, 요즘 핫(hot)한 장기다. 이 부위를 타깃으로 하는 질병이 급증, 대중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기 때문이다. 전립선은 남성의 방광 바로 밑에 위치한 요도(尿道)를 반지처럼 둘러싸고 있는 기관이다. 정자의 생존에 필수적인 전립선 액(液)을 만드는 부위다. 남성이 생식 능력을 발휘하는 데 있어 없어선 안 될 장기이기도 하다. 전립선을 직접 겨냥하는 병은 전립선암ㆍ전립선 비대증ㆍ전립선염 등이다. 이중 가장 위험한 병이 전립선 질병 | 박태균 | 2019-08-14 13:55 제철 맞은 수박, 여름철 피부 마사지용 팩으로도 유용 제철 맞은 수박, 여름철 피부 마사지용 팩으로도 유용 -수박씨 씹어 먹으면 몸의 부기 사라져 -냉장 보관한 수박은 1㎝ 잘라내고 먹어야 안전 수박은 요즘이 제철이다. “말복 전 수박이다”란 말처럼 8월 초순 이전에 수확해야 맛이 좋다. 무더위의 ‘갈증 해소약’인 수박을 빼놓고는 여름을 지내기 힘들다. 수박의 수분 함량은 91%로, 먹으면 구갈(口渴)이 금세 사라진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고 햇볕을 쬐어 속이 메스껍거나 토하려고 할 때 먹으면 냉수보다 낫다. 영양소ㆍ열량이 없는 물과는 달리 당질ㆍ단백질ㆍ비타민 Aㆍ칼륨ㆍ식이섬유ㆍ라이코펜(항산화 성분) 등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먹고 일반 식품 | 문현아 | 2019-07-10 10:09 심장 튼튼하게 하는 레드푸드 심장 튼튼하게 하는 레드푸드 -속살은 하얗지만 껍질이 붉은 사과는 레드푸드-라이코펜 더 많이 섭취하려면 붉은 색 토마토 선택해야빨간색은 젊음ㆍ정열의 상징이다. 나이가 들면 빨간색이 좋아진다는 말도 있다. 실제로 빨간 넥타이를 선호하는 노인이 많다. 레드푸드(red food)는 노화를 억제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심장이 붉어서일까? 레드푸드는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고혈압ㆍ동맥 경화를 예방한다. 중국인은 붉은 색을 나쁜 기운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색으로 여겼다. 우리 선조들은 요사함을 물리치는 벽사(酸邪)의 색으로 인식했다. 아들을 낳으면 새끼줄에 고추 일반 식품 | 문현아 | 2019-07-10 09:59 눈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 A 눈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 A -레티놀과 카로티노이드로 분류 가능 -야맹증ㆍ약시ㆍ각막 건조증 예방에 기여 1차 세계대전 때 네덜란드는 무기 살 돈이 부족했다. 우유에서 지방을 추출해 만든 버터를 영국에 수출했다. 버터를 뺀 우유 즉 탈지유(脫脂乳)는 자국 아이들에게 제공됐다. 얼마 뒤 아이에게 야맹증 등 눈질환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그 이유를 밝히는 과정에서 우유 속에 든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A의 부족 탓임을 알게 되었다. 비타민 A는 두가지 형태가 있다. 하나는 활성형이라고 불리는 레티놀이다. 이것은 동물성 식품에 존재하는 비타민 A로 몸안에서 바로 비타민 특집 | 박태균 | 2019-07-03 09:43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