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시판 약용식물에서 국내 허용기준 미설정 곰팡이독소 4종 검출 시판 약용식물에서 국내 허용기준 미설정 곰팡이독소 4종 검출 시판 약용식물에서 아직 국내 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곰팡이독소 4종이 검출됐다. 이는 약용식물의 곰팡이독소 허용기준 설정을 위한 다각적인 연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2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제주 보건환경연구원 연구팀이 2021년 4∼9 제주 지역 재래시장ㆍ약초판매점에서 판매하는 근류와 근경류ㆍ과실류ㆍ엽류 등 약용식물 총 103건에 대해 곰팡이독소 분석을 수행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유통 약용식물 중 곰팡이독소 오염도 조사)는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농림축산식품부가 푸드 | 박하연 | 2023-10-26 09:48 2023 대학생 한의약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2023 대학생 한의약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젊은 세대의 한의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산업화에 활용하기 위한 ‘2023년 대학생 한의약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9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전주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에서 개최한다.공모전 주제는 한의약 이론 등과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한 한약제제, 한의 의료기기, 한의약 융복합 신기술 등 한의약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업 아이디어로, 시제품이 없어도 신청이 가능하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한의 관련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에 관심 있는 전국의 대학(원)생 누구 의료기기 | 박하연 | 2023-09-07 09:39 농촌진흥청, 여주 열매의 염증 억제 효과 확인 농촌진흥청, 여주 열매의 염증 억제 효과 확인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약용작물 여주 열매의 주요 성분의 염증 억제 효과를 밝혀냈다. 여주는 한국∙중국∙일본 등 아시아 국가에서 재배되는 채소로, 당뇨∙설사∙복통 치료를 위한 한약재로 사용되며 최근 항당뇨 효능이 입증됐다. 여주의 주요 성분은 페놀, 큐커비테인 트리테르페노이드 등으로 알려졌지만, 큐커비테인 트리테르페노이드 화합물의 경우에는 효능 관련 연구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이에 농촌진흥청은 상지대학교 양서영 교수팀과 공동으로 메탄올 추출 방법을 활용, 여주 과육에서 15개의 큐커비테인 트리테르페노이드를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건강기능 | 정은자 | 2021-10-21 16:55 닮은꼴 가을 약초 “헷갈리지 마세요” 닮은꼴 가을 약초 “헷갈리지 마세요” 산을 찾는 등산객이 많은 가을에는 독초를 약초로 오인하는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이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가을철 헷갈리기 쉬운 약초 구별 방법을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헷갈리기 쉬운 약초와 독초로는 참당귀와 지리강활이 있다. 혈액순환 등 효능이 있는 참당귀와 달리, 지리강활은 맹독 식물이다. 소량만 섭취해도 마비∙경련∙의식불명 등 중독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두 식물을 구분하기 위해선 꽃색과 잎자루의 반점을 살펴야 한다. 자주색 꽃이 피는 참당귀의 잎자리가 모이는 부분은 녹색이지만, 지리강활의 꽃은 흰 색이고, 잎자리가 모이는 건강기능 | 박하연 | 2021-10-12 16:46 인삼ㆍ홍삼과 관련한 소비자의 흔한 오해 8가지 인삼ㆍ홍삼과 관련한 소비자의 흔한 오해 8가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면역력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것이 인삼과 홍삼 등 삼 제품이다. 인삼과 홍삼은 우리에게 익숙한 약재이지만 의외로 잘못 알고 있는 것도 많다. 인삼은 두릅나무과 식물의 뿌리다. 그대로 사용하거나 또는 가는 뿌리와 코르크층을 제거한 뒤 한약재나 식품으로 쓴다. ‘인삼산업법’에 따르면 ‘인삼류’는 수삼ㆍ홍삼ㆍ태극삼ㆍ백삼과 그 밖의 인삼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 중 태극삼은 수삼을 물로 익히거나 그 밖의 방법으로 익혀서 말린 것이다. 그 밖의 인삼이란 수삼을 원료로 하여 제조한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10-06 13:00 코로나19 장기화로 뜬 용어 ‘면역력’ 코로나19 장기화로 뜬 용어 ‘면역력’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해 요즘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단어가 면역력이다. 덕분에 홍삼ㆍ버섯ㆍ알로에 등이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이런 식품을 사서 먹으면서 신체의 면역력이 강화되면 코로나19에 걸리지 않거나 감염되더라도 남들보다 가볍게 앓고 지나갈 것이라는 기대한다. 그러나 코로나19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인 식품이나 건강가능식품은 없다. 만약 그렇게 광고한다면 허위ㆍ과대 광고에 해당한다.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의 광고엔 코로나19 등 구체적인 질병명을 기재할 수 없도록 법에 명시돼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부 건강기능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9-22 13:00 좋은 약은 입에 쓰다? 맛도 좋은 인삼 요리 삼(蔘)총사 좋은 약은 입에 쓰다? 맛도 좋은 인삼 요리 삼(蔘)총사 면역력 증진과 피로 해소 등에 효과적인 인삼을 맛있고 간편한 요리로 즐길 방법은 없을까?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인삼 소비 장려를 위해 가정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인삼 요리를 소개했다.인삼은 진세노사이드라고 불리는 사포닌 성분을 비롯, 비 사포닌계 단백질, 다당류 등 여러 유용 성분을 함유한 특용 작물이다. 면역력 증진∙기억력 향상∙피로 개선∙항산화 작용∙혈액 순환 개선과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기능 외에도 당뇨 조절과 암 예방에 대한 연구 결과가 보고돼 있다. 그러나 귀한 한약재라는 인상이 강해 건강기능 | 정은자 | 2021-08-31 17:01 인삼ㆍ홍삼과 관련한 소비자의 흔한 오해 8가지 인삼ㆍ홍삼과 관련한 소비자의 흔한 오해 8가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면역력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것이 인삼과 홍삼 등 삼 제품이다. 인삼과 홍삼은 우리에게 익숙한 약재이지만 의외로 잘못 알고 있는 것도 많다. 인삼은 두릅나무과 식물의 뿌리다. 그대로 사용하거나 또는 가는 뿌리와 코르크층을 제거한 뒤 한약재나 식품으로 쓴다. ‘인삼산업법’에 따르면 ‘인삼류’는 수삼ㆍ홍삼ㆍ태극삼ㆍ백삼과 그 밖의 인삼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 중 태극삼은 수삼을 물로 익히거나 그 밖의 방법으로 익혀서 말린 것이다. 그 밖의 인삼이란 수삼을 원료로 하여 제조한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8-04 13:00 식약처, 천연물자원 보존·활용을 위한 간담회 개최 식약처, 천연물자원 보존·활용을 위한 간담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은 국내 천연물자원의 관리 현황 공유와 자원의 보존·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7월 21일 학계 전문가, 업체 관계자와 함께 옥천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 참석한 한의학·천연물약학 분야 학계 전문가와 업체 관계자는 ‘식약처 보관 자원을 연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학계와 업체에 공유’, ‘천연물자원의 품질 확보를 위한 식약처의 지속적인 품질관리 연구 수행’, ‘수입 원료의 수급 불안정에 대비한 원료의 국산화에 적극적인 참여’ 등을 요청했다.이러한 건의에 대해 김강 업계 | 정은자 | 2021-07-22 15:53 식약처, 한방(생약)제제 개발 단계별 맞춤형 집중지원 식약처, 한방(생약)제제 개발 단계별 맞춤형 집중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한약∙생약제제의 연구개발(R&D)부터 품질∙비임상시험∙임상시험∙허가심사까지 전 주기에 걸쳐 단계별로 전담 담당자가 일대일 밀착 상담하는 ‘한방(생약)제제 맞춤형 상담제’를 오는 8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맞춤형 상담제는 ‘한약∙생약 제제 개발단계 시행착오 최소화’, ‘임상시험 진입과 제품화 집중지원’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지원 대상은 국가연구개발과제 수행 연구자 또는 새로운 한방(생약)제제를 개발 중인 업체∙연구자 등이다.참고로 식약처는 코로나 19 치료제로 개발되는 한약 제제에 대해 ‘고 정책/자료 | 박하연 | 2021-06-24 17:35 김강립 식약처장, 아세트아미노펜 제조업체 간담회 개최 김강립 식약처장, 아세트아미노펜 제조업체 간담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코로나19 예방 접종률 상승으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한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제조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생산업체 중 하나인 부광약품㈜의 제조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와 현장 방문은 식약처가 대한약사회(복약지도∙홍보), 한국제약바이오협회(생산 확대), 한국의 약품 유통협회(신속 출고)와 함께 추진 중인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수급 안정화 방안’의 목적으로 업계 애로사항 청취와 생산량 증대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조업체들은 ‘빠른 증산을 위한 주성분 제조원 추가 정책/자료 | 박하연 | 2021-06-23 16:53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예비 임부` 대상으로 의약품안전사용교육 확대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예비 임부` 대상으로 의약품안전사용교육 확대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산하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는 예비 임부를 대상으로 한 2021년도 첫 번째 의약품 안전사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에 약본부는 2021년 식약처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의 대상을 ‘임부와 예비 임부’로 확대하여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지난 6월 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안전사용교육은 가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예비 임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에는 임신 중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원칙과 임신 시기별 약물 위험도, 기저 질환이 있는 임산부의 의약품 사용 등에 관한 내용이 정책/자료 | 박하연 | 2021-06-15 09:01 백신 접종 전 해열제? 의협∙약사회 “권고하지 않아” 백신 접종 전 해열제? 의협∙약사회 “권고하지 않아” 코로나 19 백신 접종 이후 특정 제품 해열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며 오남용의 위험 또한 커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는 지난 7일 권고문을 통해 백신 접종 후 해열진통제 복용에 대해 “발열, 통증 등 증상이 있으면 복용해야 한다”면서 “이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약제가 기타 해열진통제보다 권장된다”고 밝혔다. 또한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약물을 복용할 수 없으면 이부프로펜, 아스피린 등 기타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밝히면서도 “백신 접종 전 미리 해열진통제를 먹는 것은 권고되지 않는다” 약 | 지은숙 | 2021-06-08 14:30 국내산 천일염, 탈모 증상 완화에도 유용 국내산 천일염, 탈모 증상 완화에도 유용 탈모 증상 완화에 천일염이 유용하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천일염은 안전하고 항(抗)염증 효과도 있어 탈모 예방용 샴푸 등 다양한 제품에 활용할 수 있는 소재로 여겨진다.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 정용기 연구원팀은 천일염ㆍ황칠 등 탈모 증상 완화를 도울 수 있는 천연 소재의 안전성과 항균 활성ㆍ항염증 효과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31일 밝혔다. 이 연구(황칠과 천일염 등을 이용한 탈모 증상 완화 화장품 소재 개발)는 전남테크노파크의 지역 수요 맞춤형 연구개발사업의 하나로 수행됐으며, ‘아시안뷰티화장품학 일반 식품 | 정은자 | 2021-05-31 09:04 5가지 키워드로 알아보는 강황의 효과 5가지 키워드로 알아보는 강황의 효과 강황은 카레에 노란색을 주는 식물의 이름이다. 대표적인 옐로 푸드인 강황의 인기는 카레의 본거지인 인도에 국한되지 않는다.강황은 인도의 아유르베다 의학에선 오래전부터 약재로 써 왔다. 요즘 서양에선 화장품ㆍ과자 등 다양한 제품에 이용된다. 강황이 전 세계적인 히트 상품으로 떠오른 것은 많은 연구를 통해 놀라운 효능이 잇달아 확인됐기 때문이다.강황은 쓴맛이 나는 향신료다. 강황에 포함된 커큐민(curcumin, 폴리페놀의 일종)이란 항산화 성분은 여러 질환의 예방ㆍ치료를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관절염의 통증을 덜어준다는 것이 강황의 첫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5-07 13:00 버려지던 ‘참당귀 잔뿌리’ 쓸모 찾았다 버려지던 ‘참당귀 잔뿌리’ 쓸모 찾았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약용작물인 참당귀 잔뿌리 ‘세미’의 미백 효과를 밝히고, 기능성 소재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약용작물인 참당귀 뿌리는 굵기에 따라 ‘신’∙‘대미’∙‘중미’∙‘세미’ 총 네 부위로 나뉜다. 뿌리 전체의 80%를 차지하는 신∙대미∙중미는 한약재와 추출물 원료로 사용되는 반면, 15% 정도를 차지하는 세미는 가공 과정에서 버려진다.연구진은 뿌리 부위별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멜라민 생성 촉진제를 바른 세포(B16F10)에 참당귀 뿌리 추출물을 뿌렸다. 그 결과 세미의 멜라닌 억제 건강기능 | 정은자 | 2021-03-24 12:30 로즈마리부터 계피, 마늘까지…끝없는 ‘허브’의 세계 로즈마리부터 계피, 마늘까지…끝없는 ‘허브’의 세계 서양에서 허브(herb)는 향료나 약으로 쓰기 위해 재배하는 식물을 가리킨다. 미국에서 ‘herb’는 ‘herbaceous plant’(초본의 식물)의 약자다. 허브를 동양에선 주로 나물로, 서양에선 대개 샐러드용 채소로 먹는다. 서양에서 식용 허브로 널리 쓰이는 것은 백리향ㆍ라벤더ㆍ파슬리ㆍ바질 등이다. 냉이ㆍ달래ㆍ씀바귀ㆍ질경이 등은 나물로 먹는 허브이다. 한련화ㆍ민들레ㆍ치커리 등은 샐러드에 들어간다. 펜넬을 뿌리를 요리해 먹는다.허브는 향신료ㆍ양념으로도 이용된다. 파ㆍ마늘ㆍ파슬리ㆍ월계수 잎 등이 대표적인 양념용 허브다. 연꽃ㆍ카네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2-28 13:00 유효성분 많고 기계 수확 가능한 ‘지황’ 품종 개발 유효성분 많고 기계 수확 가능한 ‘지황’ 품종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유효 성분이 풍부하고, 기계 수확이 가능한 신품종 ‘지황’, ‘한방애(愛)’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경옥고의 주재료인 지황은 한방에서 몸을 보하고, 허약 체질을 개선하는 데 쓰이는 약용작물이다. 주로 뿌리 부분이 이용된다.이러한 지황의 뿌리는 평균 30㎝, 길게는 50㎝까지 자라난다. 기계로 수확시 쉽게 부러져 상품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직접 수확하는 경우가 많다.이에 농촌진흥청이 새로 개발한 ‘한방애’의 뿌리 길이는 약 13.3cm로, 기존 품종보다 30~50% 정도 짧아 기계 수확이 가 건강기능 | 정은자 | 2021-02-24 14:05 김장철의 주인공, 배추의 모든 것 김장철의 주인공, 배추의 모든 것 올해 김장은 11월 하순부터 12월 상순이 적기일 것으로 예상한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11월 하순과 12월 상순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이 시기를 ‘김장 예상 적정 시기’로 전망했다. 일반적으로 김장은 일 평균기온이 4도 이하, 일 최저기온이 0도 이하로 유지될 때가 적기다. 이보다 기온이 높으면 김치가 빨리 익고, 반대로 낮으면 배추ㆍ무가 얼어 제맛을 내기 어렵다.김치를 담그는 김장철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식재료는 배추다. 배추는 우리 국민이 가장 즐겨 섭취하는 채소이기도 하다. 연간 1인당 배추 소비량은 박태균의 푸드백신 | 박태균 | 2021-02-15 13:00 몸도 마음도 녹여주는 약초차 맛있게 즐겨보기 몸도 마음도 녹여주는 약초차 맛있게 즐겨보기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겨울철 차로 마시기 좋은 약초로 ‘지황’과 ‘감초’를 추천하고,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했다. 지황은 허약한 체질을 개선하고 기운을 나게 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도록 돕는 약재다. 한방에서는 피를 보충해 주는 보혈제로 알려졌다.숙지황 차는 물 1리터에 시중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숙지황 30g을 넣고, 센 불에서 30분 정도 끓인 뒤 중간 불에서 다시 2시간 정도 끓이면 완성된다. 이때 기호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넣으면 더욱 부드럽게 마실 수 있다.생지황으로 차를 만들 때는 지황 특유의 냄새를 건강기능 | 박하연 | 2021-01-20 13:05 처음처음123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