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장수식품 시리즈 -11. 기름진 음식 즐기는 중국인의 성인병 '예방약' 파 장수식품 시리즈 -11. 기름진 음식 즐기는 중국인의 성인병 '예방약' 파 -양귀비의 연인 안록산의 젊음 유지 비결-생선회ㆍ생선찌개에 잘 어울리는 채소 “검은머리 파뿌리 되도록 살아라”라는 말은 결혼식장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덕담이다. 부부가 파뿌리처럼 흰머리(노인)가 될 때까지 화목하게 지내면서 건강하게 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절세미인 양귀비의 양아들이자 정부였던 안녹산이 젊음을 유지한 비결로도 유명하다. 파는 장수를 돕는 채소이다. ‘만병의 근원’이라는 감기에 파뿌리가 효과적이라는 것만 보아도 짐작할 수가 있다. 감기 초기에 으슬으슬 몸이 춥거나 열이 날 때 파를 먹으면 증세가 호전된다. 또 파의 연재 | 박태균 | 2019-05-31 16:12 장수식품 시리즈 - 10. 혈당ㆍ혈압ㆍ콜레스테롤 수치 정상 유지 돕는 마늘 장수식품 시리즈 - 10. 혈당ㆍ혈압ㆍ콜레스테롤 수치 정상 유지 돕는 마늘 -마늘의 암 예방성분은 알리신ㆍ유황 화합물ㆍ셀레늄-웰빙 채소인 것은 맞지만 과식ㆍ공복 섭취는 손해 오래 살려면 혈당ㆍ혈압ㆍ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잘 관리해야 한다는 것은 상식이다. 이 세 가지 수치를 정상 유지하는데 두루 유익한 식품이 마늘이다. 서양에선 오래 전부터 마늘은 천연의 혈압강하제로 사용했다. 고혈압 환자에게 3개월간 마늘을 제공했더니 이중 40%에서 혈압이 내려갔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마늘 추출물의 혈압 강하 효과를 입증한 연구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호주의 연구팀은 고혈압 환자 50명에게 하루 4알씩 마늘 추출물을 먹게 연재 | 방상균 | 2019-05-30 16:45 장수식품 시리즈 - 9. 뼈 건강 돕는 비타민 K의 공급원 케일 장수식품 시리즈 - 9. 뼈 건강 돕는 비타민 K의 공급원 케일 -가능한 한 믹서에 갈아 생으로 먹는 것이 바람직- 칼슘ㆍ비타민 C 풍부하면서 수산 적은 것이 장점 “비타민 K를 가장 많이 섭취하는 그룹은 가장 덜 먹는 그룹에 비해 엉덩이뼈에 골절을 입을 위험이 30%로 낮다.”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공중보건학)이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10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다. 이 연구가 아니더라도 비타민 K는 뼈의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 K의 섭취가 부족하면 뼈는 약해지게 마련이라는 것이다. 이는 비타민 K가 오스테오칼신(칼슘이 뼈에 달라붙게 한다)이란 단백질의 생성을 돕는데 기인 연재 | 문현아 | 2019-05-30 16:43 장수식품 시리즈 - 8. 최고의 항암식품 브로콜리 장수식품 시리즈 - 8. 최고의 항암식품 브로콜리 -14가지 슈퍼 푸드 중 하나-흡연자와 감기 환자에게 유익 브로콜리는 원산지가 지중해 동부 연안이고 수천 년 전에 재배된 케일에서 유래한 채소다. 고대 로마인은 2세기부터 재배해 먹기 시작했다. 16세기에 프랑스, 18세기에 영국, 1920년대에 미국을 거쳐 한반도엔 1960년대에 처음 소개됐다. 요즘은 웰빙 바람 덕분에 우리나라에서도 흔한 채소가 됐다. 브로콜리는 라틴어로 ‘가지’라는 뜻이다. 요즘은 사철 먹을 수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겨울 채소다. 11월∼3월이 제철이다. 서양에선 마늘ㆍ시금치ㆍ블루베리 등과 함께 대표적인 웰빙식 연재 | 문현아 | 2019-05-30 16:36 장수식품 시리즈 - 7. 서양인이 열광하는 '가난한 사람의 의사' 양배추 장수식품 시리즈 - 7. 서양인이 열광하는 '가난한 사람의 의사' 양배추 -서양의 3대 장수식품 중 하나-유럽에선 신혼부부에게 권장 서양인은 우리가 배추김치 먹듯이 양배추에 열광한다. ‘가난한 사람의 의사’라고도 불린다. 값이 싸지만 건강에 이로운 점은 많다는 얘기다. 케이트 윈슬렛ㆍ샤론 스톤 등 할리우드 스타도 즐겨 먹는 식품으로도 유명하다. 브로콜리ㆍ배추ㆍ케일ㆍ콜리플라워ㆍ콜라드ㆍ무 등과 함께 배추과(십자화과) 식물의 일종인데 흔히 배추과 식물의 ‘왕’으로 통한다. 서양에선 올리브ㆍ요구르트와 더불어 3대 장수식품으로 꼽히기도 한다. 알렉산더대왕을 ‘훈계’한 그리스의 거지 철학자 디오게네스는 비위생적인 연재 | 방상균 | 2019-05-30 16:34 장수식품 시리즈 - 6. 서양의 건강식 오트밀의 주재료 귀리 장수식품 시리즈 - 6. 서양의 건강식 오트밀의 주재료 귀리 -스코틀랜드에선 말, 영국에선 사람이 먹는 음식-발의 피로를 푸는 데도 효과적 서양에서 건강식으로 꼽히는 오트밀(oatmeal)은 귀리 가루로 죽을 쑨 뒤 소금ㆍ설탕ㆍ우유 등을 넣어 맛을 낸 음식이다. 오트밀은 단백질(현미의 두 배)ㆍ비타민과 변통(便通)을 돕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소화가 잘 돼 미국ㆍ유럽에선 주로 아침 식탁에 올린다. 주재료인 귀리(oats)는 당질(탄수화물)이 풍부한 곡류다. 100g당 탄수화물 함량이 73.5g에 달한다. 게다가 이 당질은 건강에 이로운 복합 당이다. 포도당ㆍ설탕(단순 당질)처럼 먹으면 혈당을 연재 | 방상균 | 2019-05-30 16:33 장수식품 시리즈 - 5. 고기와 생선의 독을 해독하는 들깨 장수식품 시리즈 - 5. 고기와 생선의 독을 해독하는 들깨 -바다에 참치가 있다면 육지엔 이것-순대국과 잘 어울리는 들깻가루 “열려라 깨.” ‘아리바바와 40인의 도적’에서 나오는 이 주문(呪文)에서의 깨는 참깨일까? 들깨일까? 참깨(Open sesame)다. ‘Open perilla’(열려라 들깨)를 외쳤다면 도적들의 바위문은 절대 열리지 않았을 것이다. 참깨와 들깨는 깨라는 단어를 공유하지만 엄연히 다른 식물이다. 참깨가 한반도에 들어오기 전엔 들깨를 깨라고 했는데 나중에 참깨에 밀려 들(野)자가 붙게 됐다는 설도 있다. 들깨는 씨앗이다. 그 잎이 깻잎이다. 깻잎을 참깨의 잎으로 오인하 연재 | 박태균 | 2019-05-30 16:30 장수식품 시리즈 - 4. 우리 선조에게 메밀은 오방지영물 장수식품 시리즈 - 4. 우리 선조에게 메밀은 오방지영물 -다이어트 중인 사람의 대체 곡물로 인기-비타민 P라고 불리는 루틴이 대표 웰빙 성분 “산 허리는 왼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이효석의 소설 제목인 ‘메밀꽃 필 무렵’의 한 대목이다. 메밀꽃은 초가을에 핀다. 그러나 음식 재료로서의 메밀은 겨울이 제철이다. 메밀국수ㆍ메밀묵ㆍ꿩메밀칼국수ㆍ꿩메밀만두ㆍ메밀쌀죽ㆍ메밀수제비는 겨울과 잘 어울린다. 우리 선조의 눈에 비친 메밀은 오방지영물(五方之靈物)이었다. 파란 잎, 흰 꽃, 붉은 줄기, 검은 열매, 노란 뿌리 등 오색(五方色) 연재 | 박태균 | 2019-05-30 16:28 장수식품 시리즈 -3. 콩을 빼놓곤 장수 식품을 어떻게 논하랴? 장수식품 시리즈 -3. 콩을 빼놓곤 장수 식품을 어떻게 논하랴? -혈관 건강에 이로운 콩 단백질-뼈가 약한 사람에게도 콩 권장 요즘 콩을 빼놓고 웰빙ㆍ장수식품을 언급할 수 있을까? 전래 동화 ‘콩쥐팥쥐’에 등장할 정도로 우리 민족에게 익숙한 콩은 단백질ㆍ지방이 풍부한 식품이다. 단백질 함량(국산 노란 콩 기준)은 100g당 36.2g에 달한다.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는 별명이 붙은 것은 이래서다. 단백질의 ‘보물 창고’인 셈이다. 특히 라이신ㆍ루신 같은 아미노산(단백질의 구성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쌀ㆍ보리 등 우리가 주로 먹는 곡류의 영양상 결점을 보완해준다. 메티오닌ㆍ트립토판 같은 아미노산 연재 | 박태균 | 2019-05-30 16:26 장수식품 시리즈 -2. 변통에 좋은 식품, 보리 장수식품 시리즈 -2. 변통에 좋은 식품, 보리 -보리를 발효시킨 맥아는 한방 약재-'숙취 해소 성분' 베타글루칸 풍부 ‘망종 넘긴 보리, 스물 넘긴 비바리’란 속담이 있다. 망종(芒種, 양력 6월6일 무렵)이 지난 보리는 익어서 쓰러져 수확이 적듯이 스물 넘은 여성은 외모나 생리적으로 차츰 기울어지게 된다는 뜻이다. 전성기가 지나면 값어치가 떨어진다는 것을 빗댄 말이다. 실제로 망종은 보리 수확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기준이 되는 절기(節氣)다. 망종이란 단어 자체가 벼ㆍ보리 등 수염이 있는 까끄라기 곡식의 종자를 뿌려야 할 적당한 시기라는 뜻이다. 이 시기는 모내기와 보리 베기 연재 | 박태균 | 2019-05-30 16:24 장수식품시리즈- 1. 현미는 살아 있는 쌀 장수식품시리즈- 1. 현미는 살아 있는 쌀 -젊음과 건강 유지에 효과적-'쌀 속의 진주' 옥타코사놀 함유 우리의 주식인 쌀(벼)은 수확 후 어떻게 찧느냐에 따라 현미ㆍ배아미(胚芽米)ㆍ백미로 나뉜다. 현미는 왕겨와 겉껍질만 벗기고 속겨(쌀겨)는 벗기지 않은 1분도 쌀(1번 도정)이다. 비타민ㆍ미네랄ㆍ식이섬유의 보고(寶庫)인 배아(胚芽ㆍ씨눈)가 고스란히 남아 있다. 백미는 쌀을 여러 번 도정해 씨눈과 쌀겨가 완전히 떨어져 나간 10분도 쌀(10번 도정)이다. 배아미는 현미와 백미의 중간 형태로 씨눈이 남아 있다. 통밀ㆍ통보리 등과 함께 전곡(全穀, whole grain)류에 속 연재 | 박태균 | 2019-05-30 16:22 [전문가의 창/김애양]나는 이렇게 경고한다② [전문가의 창/김애양]나는 이렇게 경고한다② 윌리엄 버로스 ‘정키’②치료와 금단현상빌은 렉싱턴의 병원으로 갔다. 그곳에선 8일 동안 하루 세 번씩 합성 모르핀 캡슐을 주었다. 그 후 바비투르산염 3일치를 주고 집단 거주지로 옮겼다. 빌은 약을 다 받자마자 퇴원했다. 이후 4개월간 약을 끊고 지냈다.하지만 뉴올리언스에서 마약을 다시 했 연재 | 푸드앤메드 | 2018-01-19 10:42 [전문가의 창/김애양]나는 이렇게 경고한다① [전문가의 창/김애양]나는 이렇게 경고한다① 윌리엄 버로스 ‘정키’①미국에 갈 때면 부러운 생각이 가장 먼저 든다. 그 광활한 영토, 무한한 자원, 세계 곳곳에서 찾아 온 다양한 인파, 음식물 쓰레기를 분리하지 않고 곧장 버릴 수 있는 하마 입 같은 쓰레기통, 어디에서든 줄을 서는 습관과 ‘정지’ 표시에 어김없이 멈추는 질서 정연함…. 이 연재 | 푸드앤메드 | 2018-01-19 10:35 [전문가의 창/김애양]마약 중독자라고 스스로 커밍아웃한 영국 소설가② [전문가의 창/김애양]마약 중독자라고 스스로 커밍아웃한 영국 소설가② 토마스 드 퀸시의 모습 - 존 왓슨 고르돈이 그린 인물화토마스 드 퀸시 ‘어느 영국인 아편중독자의 고백’②마약으로 인해 지적 마비 상태에 빠져퀸시에게 케이트의 죽음은 비단 한 어린아이의 죽음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에게 신경쇠 연재 | 푸드앤메드 | 2017-09-29 15:13 [전문가의 창/김애양]마약 중독자라고 스스로 커밍아웃한 영국 소설가① [전문가의 창/김애양]마약 중독자라고 스스로 커밍아웃한 영국 소설가① 토마스 드 퀸시의 모습 - 존 왓슨 고르돈이 그린 인물화토마스 드 퀸시 ‘어느 영국인 아편중독자의 고백’ ①한번은 경찰관이 우리 병원을 찾아왔다. 젊고 호리호리한 아가씨와 동행이었다. 경찰관은 마약 용의자인 그 아가씨의 소변 검사를 연재 | 푸드앤메드 | 2017-09-09 15:02 [전문가의 창/황지윤] 아침 식탁과 잘 어울리는 최고의 메뉴 있다 [전문가의 창/황지윤] 아침 식탁과 잘 어울리는 최고의 메뉴 있다 -황태두부국ㆍ육개장ㆍ소고기미역국이 추천 음식 -아침에 유독 바쁜 사람에게 유용한 음식은 무엇?글 상명대 외식영양학과 황지윤 교수국민 5명 중 1명 이상이 아침을 거른다. 아침 결식은 특히 청소년, 20-40대 성인에서 높은 편이다. 아침식사는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게 해준다. 뇌에 필요한 포 연재 | 푸드앤메드 | 2017-09-01 11:03 [전문가의 창/이원종] 한국인을 위한 아침 밥상 [전문가의 창/이원종] 한국인을 위한 아침 밥상 아침 거르면 위염ㆍ위궤양 발생 위험 증가아침밥을 약간 적게 먹어야 하는 이유는?글 강릉원주대 식품영양학과 이원종 교수1. 아침을 황제처럼 먹는 법이런 저런 이유로 아침식사를 거르는 사람이 많다. 2012년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아침 결식률은 27.8%에 달 연재 | 푸드앤메드 | 2017-08-25 13:26 [전문가의 창/이향기] "GMO는 고도로 정치화된 과학 이슈" [전문가의 창/이향기] "GMO는 고도로 정치화된 과학 이슈" 국회의원 절반 이상이 GMO에 '부정적'무조건적 GMO 찬반은 양측에 '실'(失)글 소비자연맹 이향기 부회장국내에서 GMO 표시제도의 도입을 추진한 2000년대 초엔, 이 신기술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시각이 주류를 이뤘다. 특히 대다수 비정부기구(NGO)의 GMO에 대한 입장은 확실하게 'NO! GMO'였다. GMO는 안 연재 | 푸드앤메드 | 2017-08-21 13:03 [전문가의 창/유장렬] 미세먼지란 '지옥의 묵시록' 탈출법 [전문가의 창/유장렬] 미세먼지란 '지옥의 묵시록' 탈출법 미세먼지가 흡연보다 더 두려운 존재인 이유?도시를 숲으로 감싸면 미세먼지 문제 해결 가능글 미래식량자원포럼 유장렬 회장"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잃으며…"현재 중국 베이징에선 묵시록의 한 구절이 그대로 구현되고 있다. 엄청난 미세먼지로 인한 스모그로 대낮임에도 너무 어두워서 연재 | 푸드앤메드 | 2017-08-14 11:33 [전문가의 창/박효순] 물ㆍ바람ㆍ그늘 ‘3박자’가 최선의 폭염 대처법! [전문가의 창/박효순] 물ㆍ바람ㆍ그늘 ‘3박자’가 최선의 폭염 대처법! '과유불급'ㆍ'은인자중'이 폭염기 기본자세체온 조절기능 낮은 노약자는 각별한 주의 필요글 박효순(경향신문 의료전문기자)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고 연일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공포의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열사병ㆍ일사병 등 온열질환(폭염질환)으로 인해 응급실이나 병원 신세를 지 연재 | 푸드앤메드 | 2017-08-11 11:25 처음처음이전이전12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