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일부 관절염 약, 임산부에겐 금기약 일부 관절염 약, 임산부에겐 금기약 -초대형 약화 사고 부른 탈리도마이드도 TNF 억제약-TNF는 암 환자에겐 '약', 류마티스 환자에겐 '독' 관절염은 흔한 질병이다. 골 관절염ㆍ류마티스 관절염ㆍ강직성 척추염ㆍ루푸스ㆍ통풍 등 종류가 100가지가 넘는데 이중 80% 이상이 골 관절염(퇴행성 관절염)이다. 골 관절염은 뼈와 뼈 사이에 있는 연골(물렁뼈)이 닳거나 손상되는 것이 주 원인이다. 물렁뼈라는 ‘완충장치’가 사라지면서 뼈와 뼈가 직접 부딪쳐 통증ㆍ염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골 관절염은 노화의 일종으로도 간주된다. 환자의 80% 이상이 50세 이상이어서다. 45세 약 | 박태균 | 2019-03-20 09:47 의료의 역사에서 빼놓기 힘든 약은 무엇? 의료의 역사에서 빼놓기 힘든 약은 무엇? -최초의 표적 항암제 글리벡도 포함-아스피린 이후 최고의 신약은 스타틴 의료의 역사에서 전환점이 된 세기의 약은 무엇일까?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바이엘사의 아스피린이 있다. 이 약은 원래 해열진통제로 개발됐으나 요즘은 용량을 줄여 심장병 예방약으로 주로 쓰인다. 서양에서 아스피린 이후 최고의 신약으로 칭송받는 것은 스타틴계 고지혈증 치료제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약인 스타틴은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막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인류 최초의 항생제인 페니실린도 뺄 수 없다. 2차 세계대전 중에 상용화된 이 약 | 박태균 | 2019-03-20 09:19 약도 유효기간이 있다 약도 유효기간이 있다 -마구 버려지는 약 환경은 물론 건강도 해쳐-약은 햇볕이 안드는 시원한 곳 보관이 원칙 약도 식품처럼 유효기간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개봉하지 않은 약은 대개 제조 뒤 2∼3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이보다 시간이 더 지나면 약의 생명인 약효를 보장받지 못한다. 병ㆍ의원에서 처방받아 약국 또는 병원용 용기에 담긴 약(처방약)엔 유효기간이 없다. 무한정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약 복용을 중단하는 날=유효기간’이라고 보는 것이 현명하다. ‘버리기 아까워서’, ‘다음에 써 먹으려고’ 이런 약을 가정에 보관하는 것은 약 | 방상균 | 2019-03-20 09:03 임산부가 절대 먹어선 안 되는 약은 무엇? 임산부가 절대 먹어선 안 되는 약은 무엇? -태아가 약에 가장 민감한 시기는 임신 5∼10주-약ㆍ방사선에 의한 기형은 전체의 1% 미만 제약산업의 ‘타이타닉’이었던 탈리도마이드 약화(藥禍) 사고의 어두운 그림자가 60년이 넘도록 짙게 드리워져 있다. 이 약은 1958년 독일에서 신경안정제로 발매됐다. 임신한 여성의 입덧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1964년까지 유럽 전역에서 임신부의 입덧완화제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탈리도마이드를 복용한 여성이 낳은 아기중 8000여명이 다리가 없고 팔은 팔꿈치까지 밖에 자라지 못한 기형아로 태어났다. 이 사건은 이후 전세 약 | 문현아 | 2019-03-18 10:22 어린이에게 성인용 해열제 먹이면 이상반응 생길 수도 어린이에게 성인용 해열제 먹이면 이상반응 생길 수도 -체온이 1.5~2도 이상 오른 상태 지속되면 해열제 필요-임의로 약 복용량 늘려도 증상 더 빠르게 가라앉지 않아 모든 약엔 부작용이 있다. 의사나 처방해준 용량대로 복용해야 한다. 빨리 낫고 싶은 마음에 약 복용량을 임의로 늘리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복용량을 늘린다고 해서 단방에 낫는 것도 아니다. 요즘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감기의 주원인은 라이노바이러스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다. 세균에 의한 감염을 치료하는 항생제는 효과가 없다. 감기약은 콧물ㆍ기침ㆍ두통ㆍ발열 등의 증상을 가라앉히는 역할만 한다. 감기는 ‘약을 약 | 방상균 | 2019-03-14 18:02 약은 무조건 '식후 30분'에 복용하는 것으로 아신다고요? 약은 무조건 '식후 30분'에 복용하는 것으로 아신다고요? -음식에 별 영향을 받지 않는 약은 '식후 30분' 복용-위장 장애 부작용 있는 약은 식사 직후 복용해야 아프지 않고 지내면 좋겠지만 살다 보면 배탈이 날 때도 있고 열이 날 때도 있다. 머리가 지끈지끈 아픈 두통에 시달리기도 한다. 이때 요긴한 것이 약 복용이다. 약은 모두 효과와 부작용을 모두 가진 양날의 ‘칼’이다. 약의 효능을 최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면 의사나 약사의 지시(복약 지도)를 충실히 따라야 한다는 것은 기본이다. 약국에서 우리는 “식후 30분에 복용하라”는 당부를 흔히 듣는다. 약은 무조건 식사한 지 30분 약 | 방상균 | 2019-03-14 17:59 건강기능식품도 '궁합'이 있다 건강기능식품도 '궁합'이 있다 -혈액 응고 억제 약 복용 중이라면 특히 조심해야-고혈압 치료제와 칼륨 함유 건강기능식품도 '상극'곧 민족의 명절인 설이다. 설날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구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이 건강기능식품이다.건강기능식품을 살 때는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골다공증 치료제를 마그네슘 약 | 푸드앤메드 | 2019-02-01 11:17 타미플루 복용, 중단해야 하나요? 타미플루 복용, 중단해야 하나요? -타미플루의 복용 안전에 대한 궁금증 풀이보건복지부는 타미플루의 안전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줬다. 타미플루란 효과적인 인플루엔자 A와 B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이다. 이러한 약을 임의로 복용 중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 노인,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 환자는 독감 약 | 푸드앤메드 | 2019-01-03 14:03 임산부가 설명서대로 영양 보충제 복용해도 철분 과다 섭취 가능성 높아 임산부가 설명서대로 영양 보충제 복용해도 철분 과다 섭취 가능성 높아 -임산부용 영양 보충제의 40%가 철분 상한섭취량 초과 -기형 유발 가능성 있는 비타민 A 함유 영양 보충제는 8% -충북대 현태선 교수팀, 시판 임산부용 영양 보충제 264개 분석 결과 임산부가 비타민ㆍ미네랄 보충제를 설명서에 쓰인 대로 복용해도 철분ㆍ엽산 등 일부 영양소를 과다 섭취할 가 약 | 푸드앤메드 | 2018-10-16 09:43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청소년, 환각성 약물 사용 위험 높아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청소년, 환각성 약물 사용 위험 높아 -폭력 치료 받은 적 있는 학생의 약물 사용 경험률, 없는 학생의 30배 이상 -자살 생각을 했던 청소년의 약물 사용 경험률, 자살 생각 안 한 학생의 5배 -경성대 구혜자 교수, 중ㆍ고생 6만5000여명 분석 결과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사는 청소년에 비해 환각성 약물 복용이나 약 | 푸드앤메드 | 2018-09-04 11:11 수면제 복용하면 암 발생 위험 1.3배 증가 수면제 복용하면 암 발생 위험 1.3배 증가 -수면제 복용 후 위험 가장 높아지는 암은 식도암-수면제 중 암 발생 위험 가장 높이는 약은 졸피뎀-명지대 김홍배 교수팀, 기존 논문 6편 메타분석 결과 수면제를 복용하면 암 발생 위험이 1.3배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식도암 발생 위험이 높아졌다.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김 약 | 푸드앤메드 | 2018-08-06 09:26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함유 제품 수입업체 2곳 적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함유 제품 수입업체 2곳 적발 - 국내에 구매대행 사이트를 개설한 뒤 허위과대광고로 소비자 현혹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에는 들어가서는 안 되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실데나필과 타다라필이 함유되어 있는 ‘어치브드(Achieved)’ 제품을 해외직구로 국내에 들여와 소비자에게 판매한 ‘퓨전스토아’와 ‘오케이365’ 2곳을 약 | 푸드앤메드 | 2018-07-19 14:16 식약처, 고혈압 치료제에서 불순물 발견하여 판매 중지 조치 식약처, 고혈압 치료제에서 불순물 발견하여 판매 중지 조치 - 고혈압 치료제로 쓰이는 중국산 의약품에서 불순물 발견- 해당 원료를 사용한 국내 제품도 잠정적 판매중지 및 제조·수입 중지 유럽의약품안전청(EMA)는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는 중국산 원료의약품 ‘발사르탄’(Valsartan)에서 불순물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Nitrosodimethylamine, NDMA)’이 발견되어 약 | 푸드앤메드 | 2018-07-07 15:19 동물용의약품의 오남용 막기 위해 안전관리 철저하게 시행 동물용의약품의 오남용 막기 위해 안전관리 철저하게 시행 -살충제 오남용으로 인해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 검출-농림축산식품부, 안전관리 위해 취급규칙 개정 지난해 동물용 살충제의 오남용으로 인해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발견되었다. 이에 따라 동물용의약품의 안전관리에 대한 의문점이 제기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용의약품의 판매단계에 약 | 푸드앤메드 | 2018-06-29 15:08 미국과 중국 정부 간 안전성 논쟁을 부른 사료 첨가제 미국과 중국 정부 간 안전성 논쟁을 부른 사료 첨가제 -성장 촉진제 락토파민은 안전한가?-미국과 캐나다의 돼지고기 수입 부적합 판정을 내린 중국 최근 가축의 사료 첨가제 가운데 세계적으로 논란의 대상이 된 것은 성장촉진제인 락토파민(ractopamine)이다. 락토파민은 살코기(단백질) 함량을 높이고 지방 생성을 억제하기 위해 주로 소나 돼지에게 투 약 | 푸드앤메드 | 2018-06-26 17:46 호르몬제에 대한 미국과 EU의 입장은 어떻게 다른가? 호르몬제에 대한 미국과 EU의 입장은 어떻게 다른가? -성장 호르몬제의 사용에 대한 각국의 반응-축산 종사자가 호르몬제나 항생제를 함부로 사용하는 일은 경계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대표적인 식품 수입국인 반면 미국은 세계 최대의 식품 수출국이다. 우리나라는 전체 에너지의 70%가량을 해외 식품에 의존하는 수입국으로서 최대한 까칠하게 굴 권 약 | 푸드앤메드 | 2018-06-26 16:38 무항생제 축분이 고가로 팔리는 이유는? 무항생제 축분이 고가로 팔리는 이유는? - 가축 항생제의 남용은 세균성 질환 절대 못 막아- 가축용 항생제를 줄이려면 사육 형태부터 바뀌어야 한다. 이준동 대한양계협회장은 동물용 항생제 대신 닭에 마늘을 먹여 친환경 닭고기를 생산하고 있다. 2000년대 초 그가 동물용 항생제 없이 닭을 키운다고 선언하자 주변에서는 ‘미쳤다’고 약 | 푸드앤메드 | 2018-06-26 15:48 항생제를 복용한 가축은 왜 살이 찔까? 항생제를 복용한 가축은 왜 살이 찔까? -가축에게 사용된 무분별한 항생제 사용은 위험-가축의 내성균은 사람에게 전염할 가능성 높다 인간이 항생제를 남용할수록 그 효력을 유지하기 어려워진다. 우리나라 정부가 의사들의 심한 반대에도 2000년 의약 분업을 밀어붙인 명분도 항생제 내성을 줄이기 위해서였다. 문제는 항생제가 사람 약 | 푸드앤메드 | 2018-06-26 11:45 열대 바닷속 해면동물서 간암 치료 증진 물질 확인 열대 바닷속 해면동물서 간암 치료 증진 물질 확인 - 열대 해면동물 'Agelas'에서 추출한 물질이 간암 치료에 효과적- 향후 해양생물 유래 암 치료제 개발에 활용 기대해양수산부는 열대 바닷속에 서식하는 해면동물인 ‘Agelas’에서 추출한 물질이 간암의 방사선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는 해양수산부 약 | 푸드앤메드 | 2018-06-18 15:15 정부, 국가필수의약품 104개 추가 지정, 총 315개로 확대 정부, 국가필수의약품 104개 추가 지정, 총 315개로 확대 -자급기반 구축 및 현장 수급 모니터링을 통한 안정공급 지원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항생제인 ‘아목시실린 주사제’ 등 104개 의약품을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하여 총 315개 ‘국가필수의약품’의 안정공급을 관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국가필수의약품은 질병 관리, 방사능 방재 등 보건 약 | 푸드앤메드 | 2018-05-31 09:3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