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 · 중 · 일의 대표 달걀 음식은 무엇? 한 · 중 · 일의 대표 달걀 음식은 무엇? 우리 선조들이 달걀을 먹기 시작한 것은 닭을 사육하면서부터일 것이다. 삼국시대의 건국신화에는 알에서 태어난 인물이 여럿 등장한다. 고구려의 주몽(동명왕), 신라의 시조인 박혁거세, 신라의 4대왕인 석탈해 등이 모두 난생설(卵生說)과 관련이 있다. 이로 미루어 보아 우리 민족은 적어도 삼국 시대 박태균의 푸드백신 | 푸드앤메드 | 2017-12-30 15:44 푸아그라에 대한 비난, 왜? 푸아그라에 대한 비난, 왜? 푸아그라는 베이징 덕과 함께 동물 학대의 상징이다. ‘절망의 진미’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제조 과정이 너무 잔인하기 때문이다.거위를 움직이지 못 하도록 가둬놓고 하루에 세 번씩 부리에 대롱을 연결해 옥수수 사료를 강제로 먹여 간을 비정상적으로 부풀린다. 기름 낀 거위 간의 무게가 1.5~2kg 정 박태균의 푸드백신 | 푸드앤메드 | 2017-12-30 15:21 칠면조 고기를 먹으면 잠이 오나? 칠면조 고기를 먹으면 잠이 오나? 미국의 영양 전문가 스티븐 프랫 박사가 선정한 14가지 ‘슈퍼 푸드’는 대부분 곡류 · 견과류 · 채소 · 생선 · 유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육류 중 유일하게 슈퍼 푸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이 칠면조 고기이다.칠면조 고기는 닭고기와 마찬가지로 백색육이다. 프랫 박사가 가장 높이 평가한 부위 박태균의 푸드백신 | 푸드앤메드 | 2017-12-30 14:54 오리고기에 대한 일반인의 흔한 오해는? 오리고기에 대한 일반인의 흔한 오해는? 민간에서는 “임신 중 오리고기를 먹으면 기형아를 낳거나 유산할 수 있다”는 속설이 있지만 과학적인 근거는 없다. 오히려 오리고기는 임신부에게 권할 만한 음식이다. 태아의 성장 발달을 돕는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임신 중 오리고기를 먹으면 아이의 손발이 오리발이 된다”는 민간의 박태균의 푸드백신 | 푸드앤메드 | 2017-12-30 14:49 쇠고기 맛의 차이는 무엇이 가르나? 쇠고기 맛의 차이는 무엇이 가르나? 쇠고기는 부위에 따라 식감과 육질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등심ㆍ안심은 구이ㆍ스테이크용, 앞다리 위쪽의 양지머리는 국거리용, 육질이 단단한 우둔살은 육포ㆍ장조림용, 갈빗살은 탕ㆍ찜ㆍ구이용으로 적당하다. 소 품종에 따라서도 고기 맛이 다르다. 또 지방 함량ㆍ수분 비율ㆍ육질ㆍ고기의 숙 박태균의 푸드백신 | 푸드앤메드 | 2017-12-30 14:27 숯불과 불판 중 발암물질을 더 많이 발생시키는 것은? 숯불과 불판 중 발암물질을 더 많이 발생시키는 것은? 고기를 석쇠나 불판에 구워 먹으면 타거나 그을린 부분에는 유해한 PAH(다환 방향족 탄화수소,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와 HCA(헤테로사이클릭아민, Heterocyclic Amine)가 다량 발생한다. 이 중 가장 악명 높은 것은 강력한 발암물질로 공식 확인된 벤조피렌이다.벤조피렌은 식품을 가열하는 과정에서 필연적 박태균의 푸드백신 | 푸드앤메드 | 2017-12-30 11:07 달걀의 레시틴은 뇌에 전달되나? 달걀의 레시틴은 뇌에 전달되나? 달걀노른자에 든 레시틴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장수를 돕는 성분으로 알려졌다. 필수지방산 · 인 · 콜린 · 이노시톨이 결합된 복합 물질이 레시틴이다.레시틴은 크게 보아 지방의 일종으로 분류되며 다음 네 가지 특성을 지녔다.첫째, 혈관 건강에 이로운 불포화 지방의 일종이다. 흔히 좋은 박태균의 푸드백신 | 푸드앤메드 | 2017-12-28 16:49 한국인 1위 위암, 발병률 줄이려면? 한국인 1위 위암, 발병률 줄이려면? 위암은 한국인에게 발병률 1위인 암이다. 2006년 신규 암 환자(13만 1000여명)가운데 17%(2만 2000여 명)가 위암 환자였다. 세계 최장수 국가인 일본에서도 위암 환자를 쉽게 만날 수 있다. 그러나 서양인에게는 드문 병이다.26우리 국민이 위암에 잘 걸리는 것은 잘못된 식습관과 관련이 있다. 미국과 유럽으로 박태균의 푸드백신 | 푸드앤메드 | 2017-12-26 11:25 흰색 달걀은 갈색 달걀보다 질이 떨어지나? 흰색 달걀은 갈색 달걀보다 질이 떨어지나? 흰색 달걀(백색란)보다 갈색 달걀(갈색란)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훨씬 많다. “달걀의 색깔이 희면 맛이 없거나 영양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비과학적이고 근거가 없다.흰색 달걀은 대부분 흰색 레그혼 종(種)이 낳은 것이다. 갈색 달걀은 뉴햄프셔종과 로드아일랜드종의 품종 간 교배를 통해 육 박태균의 푸드백신 | 푸드앤메드 | 2017-12-24 17:19 토끼고기는 왜 미용에 좋은가? 토끼고기는 왜 미용에 좋은가? 국내에서는 토끼 고기가 대중화되지 않았지만 프랑스나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는 고급 육류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 인기가 높아 전 세계 토끼 고기의 3분의 1은 중국인이 먹어 치운다.토끼 고기는 연하고 맛이 좋을 뿐 아니라 열량ㆍ지방ㆍ콜레스테롤이 적어 살찔 염려도 거의 없는 웰빙 식 박태균의 푸드백신 | 푸드앤메드 | 2017-12-24 10:19 '꿩 대신 닭'이라는 표현은 타당한가? '꿩 대신 닭'이라는 표현은 타당한가? '꿩 대신 닭'이라는 말이 있다. 꿩을 구하기 힘들어 할 수 없이 닭을 쓴다는 뜻이다. 설날에는 명절 음식으로 떡국을 끓여 먹는데, 과거에는 반드시 꿩 고기를 넣어서 끓였다. 맛이 뛰어날 뿐 아니라 꿩을 상서로운 새로 보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거 서민들은 꿩고기가 없어 닭고기를 떡국에 넣어 먹었 박태균의 푸드백신 | 푸드앤메드 | 2017-12-23 10:24 달걀을 가장 많이 먹는 나라는 어디? 달걀을 가장 많이 먹는 나라는 어디? 세계에서 달걀을 가장 많이 먹는 나라는 브루나이이다. 매년 1인당 360개를 먹어 하루에 한 개꼴이다. 세계에서 평균수명이 가장 긴 일본인도 달걀을 연간 평균 336개를 먹는다. 덴마크(336개)와 멕시코(315개) 국민이 그 뒤를 따른다.세계보건기구(WHO)는 24개국의 1인당 달걀 섭취량과 심혈관 질환 사망률이 박태균의 푸드백신 | 푸드앤메드 | 2017-12-20 16:03 커피의 기름 성분 카페스톨의 ‘두 얼굴’ 커피의 기름 성분 카페스톨의 ‘두 얼굴’ -착한 측면은 당뇨병 예방ㆍ신생혈관 형성 억제-악한 측면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간 수치 증가최근 덴마크 오르후스(Aarhus) 대학병원 내분비내과 프레드릭 멜뷔에 박사는 커피 속 당뇨병 억제 성분으로 카페스톨(cafestol)을 지목했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스톨이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킨다는 것이 박태균의 푸드백신 | 푸드앤메드 | 2017-12-19 09:00 '식품의 왕' 작위 받은 아스파라거스, 애주가에게 이로운 까닭은? '식품의 왕' 작위 받은 아스파라거스, 애주가에게 이로운 까닭은? -아스파라거스 먹은 뒤 소변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도 문제없어-흰색 아스파라거스, 비싸지만 영양은 최저 수준 연말ㆍ연시 잦은 음주로 간 혹사가 심한 요즘 애주가가 반드시 챙겨야 할 식품 중 하나가 아스파라거스(asparagus)다. 아스파라거스는 브로콜리와 함께 우리에게 친숙해진 외래 채소다.원 박태균의 푸드백신 | 푸드앤메드 | 2017-12-19 09:00 송아지 고기가 쇠고기보다 나은 점은? 송아지 고기가 쇠고기보다 나은 점은? 2세 미만의 송아지 고기를 빌(Veal)이라 한다. 고기색이 엷고 수분이 많으며 지방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송아지 고기는 일반 쇠고기(beef)와는 다른 점이 많다.소는 위가 네 개여서 되새김질을 하는 반추동물인데 송아지는 아직 위가 하나이다. 송아지 사료에 오메가-3 지방처럼 혈관 건강에 이로운 성분 박태균의 푸드백신 | 푸드앤메드 | 2017-12-17 09:29 달걀의 흰자와 노른자 중 어느 것이 더 우수할까? 달걀의 흰자와 노른자 중 어느 것이 더 우수할까? 흰자와 노른자는 열량과 영양 모두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노른자 100g의 열량은 353kcal로 같은 무게의 흰자 열량(49kcal)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높다. 노른자에는 1g당 9kcal의 열량을 내는 지방이 100g당 29.3g이나 들어 있기 때문이다.고열량 · 고지방 식품인 노른자에 비해 흰자에는 지방에 전 박태균의 푸드백신 | 푸드앤메드 | 2017-12-16 17:38 '비아그라 채소' 셀러리, 즐기는 법 '비아그라 채소' 셀러리, 즐기는 법 -누구나 좋아하는 채소 아니지만 조리법에 따라 맛있게 섭취 가능-치아건강과 통풍 환자에게도 유용한 채소 과거에 셀러리는 '비아그라 채소'였다. 프랑스의 마담 퐁파두르는 셀러리의 최음 효과를 노리고 루이 15세에게 셀러리 수프를 먹였다. 전설적인 카사노바는 정력을 키우기 위해 셀러리를 박태균의 푸드백신 | 푸드앤메드 | 2017-12-14 09:00 좋은 달걀을 선택하는 요령은? 좋은 달걀을 선택하는 요령은? 달걀은 크기에 따라 왕란 · 특란 · 대란 · 중란 · 소란으로 구분하는데 질과 맛은 중란이 가장 낫다. 마트에서 구입할 때는 파손이 없고 깨끗하며 타원형인 것을 고른다.마트에서 구입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은 달걀의 신선도이다. ‘생산 일자’를 확인하면 되는데 생산일로부터 5일 안에 박태균의 푸드백신 | 푸드앤메드 | 2017-12-13 09:37 스위스 고산지대 주민의 심장이 튼튼한 이유는? 스위스 고산지대 주민의 심장이 튼튼한 이유는? 패러독스(paradox)는 역설 또는 모순이라는 뜻이다. 그리스 어 어원상 ‘para’는 ’반(反)’, ‘역(逆)’을, ‘dox’는 ‘의견’을 의미한다. 그런데 식품과 영양학에도 세 종류의 패러독스가 존재한다.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프렌치 패러독스(French paradox)이다.프렌치 패러독스는 프랑스 인이 평소 포화 지 박태균의 푸드백신 | 푸드앤메드 | 2017-12-10 10:50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의 복음인가?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의 복음인가? 국내에서도 대장암이 급증하고 있다. 연간 신규환자 수가 이미 위암에 이어 2위이다. 곧 위암 환자 수보다 많아질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변비 · 대장암이 증가하면서 대중의 장(腸)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요즘 장 건강 유지를 위한 ‘쌍끌이 배’로 통하는 것이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박태균의 푸드백신 | 푸드앤메드 | 2017-12-08 17:3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