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장수식품 시리즈 -11. 기름진 음식 즐기는 중국인의 성인병 '예방약' 파 장수식품 시리즈 -11. 기름진 음식 즐기는 중국인의 성인병 '예방약' 파 -양귀비의 연인 안록산의 젊음 유지 비결-생선회ㆍ생선찌개에 잘 어울리는 채소 “검은머리 파뿌리 되도록 살아라”라는 말은 결혼식장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덕담이다. 부부가 파뿌리처럼 흰머리(노인)가 될 때까지 화목하게 지내면서 건강하게 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절세미인 양귀비의 양아들이자 정부였던 안녹산이 젊음을 유지한 비결로도 유명하다. 파는 장수를 돕는 채소이다. ‘만병의 근원’이라는 감기에 파뿌리가 효과적이라는 것만 보아도 짐작할 수가 있다. 감기 초기에 으슬으슬 몸이 춥거나 열이 날 때 파를 먹으면 증세가 호전된다. 또 파의 연재 | 박태균 | 2019-05-31 16:12 장수식품 시리즈 - 10. 혈당ㆍ혈압ㆍ콜레스테롤 수치 정상 유지 돕는 마늘 장수식품 시리즈 - 10. 혈당ㆍ혈압ㆍ콜레스테롤 수치 정상 유지 돕는 마늘 -마늘의 암 예방성분은 알리신ㆍ유황 화합물ㆍ셀레늄-웰빙 채소인 것은 맞지만 과식ㆍ공복 섭취는 손해 오래 살려면 혈당ㆍ혈압ㆍ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잘 관리해야 한다는 것은 상식이다. 이 세 가지 수치를 정상 유지하는데 두루 유익한 식품이 마늘이다. 서양에선 오래 전부터 마늘은 천연의 혈압강하제로 사용했다. 고혈압 환자에게 3개월간 마늘을 제공했더니 이중 40%에서 혈압이 내려갔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마늘 추출물의 혈압 강하 효과를 입증한 연구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호주의 연구팀은 고혈압 환자 50명에게 하루 4알씩 마늘 추출물을 먹게 연재 | 방상균 | 2019-05-30 16:45 장수식품 시리즈 - 9. 뼈 건강 돕는 비타민 K의 공급원 케일 장수식품 시리즈 - 9. 뼈 건강 돕는 비타민 K의 공급원 케일 -가능한 한 믹서에 갈아 생으로 먹는 것이 바람직- 칼슘ㆍ비타민 C 풍부하면서 수산 적은 것이 장점 “비타민 K를 가장 많이 섭취하는 그룹은 가장 덜 먹는 그룹에 비해 엉덩이뼈에 골절을 입을 위험이 30%로 낮다.”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공중보건학)이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10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다. 이 연구가 아니더라도 비타민 K는 뼈의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 K의 섭취가 부족하면 뼈는 약해지게 마련이라는 것이다. 이는 비타민 K가 오스테오칼신(칼슘이 뼈에 달라붙게 한다)이란 단백질의 생성을 돕는데 기인 연재 | 문현아 | 2019-05-30 16:43 장수식품 시리즈 - 8. 최고의 항암식품 브로콜리 장수식품 시리즈 - 8. 최고의 항암식품 브로콜리 -14가지 슈퍼 푸드 중 하나-흡연자와 감기 환자에게 유익 브로콜리는 원산지가 지중해 동부 연안이고 수천 년 전에 재배된 케일에서 유래한 채소다. 고대 로마인은 2세기부터 재배해 먹기 시작했다. 16세기에 프랑스, 18세기에 영국, 1920년대에 미국을 거쳐 한반도엔 1960년대에 처음 소개됐다. 요즘은 웰빙 바람 덕분에 우리나라에서도 흔한 채소가 됐다. 브로콜리는 라틴어로 ‘가지’라는 뜻이다. 요즘은 사철 먹을 수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겨울 채소다. 11월∼3월이 제철이다. 서양에선 마늘ㆍ시금치ㆍ블루베리 등과 함께 대표적인 웰빙식 연재 | 문현아 | 2019-05-30 16:36 장수식품 시리즈 - 7. 서양인이 열광하는 '가난한 사람의 의사' 양배추 장수식품 시리즈 - 7. 서양인이 열광하는 '가난한 사람의 의사' 양배추 -서양의 3대 장수식품 중 하나-유럽에선 신혼부부에게 권장 서양인은 우리가 배추김치 먹듯이 양배추에 열광한다. ‘가난한 사람의 의사’라고도 불린다. 값이 싸지만 건강에 이로운 점은 많다는 얘기다. 케이트 윈슬렛ㆍ샤론 스톤 등 할리우드 스타도 즐겨 먹는 식품으로도 유명하다. 브로콜리ㆍ배추ㆍ케일ㆍ콜리플라워ㆍ콜라드ㆍ무 등과 함께 배추과(십자화과) 식물의 일종인데 흔히 배추과 식물의 ‘왕’으로 통한다. 서양에선 올리브ㆍ요구르트와 더불어 3대 장수식품으로 꼽히기도 한다. 알렉산더대왕을 ‘훈계’한 그리스의 거지 철학자 디오게네스는 비위생적인 연재 | 방상균 | 2019-05-30 16:34 장수식품 시리즈 - 6. 서양의 건강식 오트밀의 주재료 귀리 장수식품 시리즈 - 6. 서양의 건강식 오트밀의 주재료 귀리 -스코틀랜드에선 말, 영국에선 사람이 먹는 음식-발의 피로를 푸는 데도 효과적 서양에서 건강식으로 꼽히는 오트밀(oatmeal)은 귀리 가루로 죽을 쑨 뒤 소금ㆍ설탕ㆍ우유 등을 넣어 맛을 낸 음식이다. 오트밀은 단백질(현미의 두 배)ㆍ비타민과 변통(便通)을 돕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소화가 잘 돼 미국ㆍ유럽에선 주로 아침 식탁에 올린다. 주재료인 귀리(oats)는 당질(탄수화물)이 풍부한 곡류다. 100g당 탄수화물 함량이 73.5g에 달한다. 게다가 이 당질은 건강에 이로운 복합 당이다. 포도당ㆍ설탕(단순 당질)처럼 먹으면 혈당을 연재 | 방상균 | 2019-05-30 16:33 장수식품 시리즈 - 5. 고기와 생선의 독을 해독하는 들깨 장수식품 시리즈 - 5. 고기와 생선의 독을 해독하는 들깨 -바다에 참치가 있다면 육지엔 이것-순대국과 잘 어울리는 들깻가루 “열려라 깨.” ‘아리바바와 40인의 도적’에서 나오는 이 주문(呪文)에서의 깨는 참깨일까? 들깨일까? 참깨(Open sesame)다. ‘Open perilla’(열려라 들깨)를 외쳤다면 도적들의 바위문은 절대 열리지 않았을 것이다. 참깨와 들깨는 깨라는 단어를 공유하지만 엄연히 다른 식물이다. 참깨가 한반도에 들어오기 전엔 들깨를 깨라고 했는데 나중에 참깨에 밀려 들(野)자가 붙게 됐다는 설도 있다. 들깨는 씨앗이다. 그 잎이 깻잎이다. 깻잎을 참깨의 잎으로 오인하 연재 | 박태균 | 2019-05-30 16:30 장수식품 시리즈 - 4. 우리 선조에게 메밀은 오방지영물 장수식품 시리즈 - 4. 우리 선조에게 메밀은 오방지영물 -다이어트 중인 사람의 대체 곡물로 인기-비타민 P라고 불리는 루틴이 대표 웰빙 성분 “산 허리는 왼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이효석의 소설 제목인 ‘메밀꽃 필 무렵’의 한 대목이다. 메밀꽃은 초가을에 핀다. 그러나 음식 재료로서의 메밀은 겨울이 제철이다. 메밀국수ㆍ메밀묵ㆍ꿩메밀칼국수ㆍ꿩메밀만두ㆍ메밀쌀죽ㆍ메밀수제비는 겨울과 잘 어울린다. 우리 선조의 눈에 비친 메밀은 오방지영물(五方之靈物)이었다. 파란 잎, 흰 꽃, 붉은 줄기, 검은 열매, 노란 뿌리 등 오색(五方色) 연재 | 박태균 | 2019-05-30 16:28 장수식품 시리즈 -3. 콩을 빼놓곤 장수 식품을 어떻게 논하랴? 장수식품 시리즈 -3. 콩을 빼놓곤 장수 식품을 어떻게 논하랴? -혈관 건강에 이로운 콩 단백질-뼈가 약한 사람에게도 콩 권장 요즘 콩을 빼놓고 웰빙ㆍ장수식품을 언급할 수 있을까? 전래 동화 ‘콩쥐팥쥐’에 등장할 정도로 우리 민족에게 익숙한 콩은 단백질ㆍ지방이 풍부한 식품이다. 단백질 함량(국산 노란 콩 기준)은 100g당 36.2g에 달한다.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는 별명이 붙은 것은 이래서다. 단백질의 ‘보물 창고’인 셈이다. 특히 라이신ㆍ루신 같은 아미노산(단백질의 구성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쌀ㆍ보리 등 우리가 주로 먹는 곡류의 영양상 결점을 보완해준다. 메티오닌ㆍ트립토판 같은 아미노산 연재 | 박태균 | 2019-05-30 16:26 장수식품 시리즈 -2. 변통에 좋은 식품, 보리 장수식품 시리즈 -2. 변통에 좋은 식품, 보리 -보리를 발효시킨 맥아는 한방 약재-'숙취 해소 성분' 베타글루칸 풍부 ‘망종 넘긴 보리, 스물 넘긴 비바리’란 속담이 있다. 망종(芒種, 양력 6월6일 무렵)이 지난 보리는 익어서 쓰러져 수확이 적듯이 스물 넘은 여성은 외모나 생리적으로 차츰 기울어지게 된다는 뜻이다. 전성기가 지나면 값어치가 떨어진다는 것을 빗댄 말이다. 실제로 망종은 보리 수확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기준이 되는 절기(節氣)다. 망종이란 단어 자체가 벼ㆍ보리 등 수염이 있는 까끄라기 곡식의 종자를 뿌려야 할 적당한 시기라는 뜻이다. 이 시기는 모내기와 보리 베기 연재 | 박태균 | 2019-05-30 16:24 장수식품시리즈- 1. 현미는 살아 있는 쌀 장수식품시리즈- 1. 현미는 살아 있는 쌀 -젊음과 건강 유지에 효과적-'쌀 속의 진주' 옥타코사놀 함유 우리의 주식인 쌀(벼)은 수확 후 어떻게 찧느냐에 따라 현미ㆍ배아미(胚芽米)ㆍ백미로 나뉜다. 현미는 왕겨와 겉껍질만 벗기고 속겨(쌀겨)는 벗기지 않은 1분도 쌀(1번 도정)이다. 비타민ㆍ미네랄ㆍ식이섬유의 보고(寶庫)인 배아(胚芽ㆍ씨눈)가 고스란히 남아 있다. 백미는 쌀을 여러 번 도정해 씨눈과 쌀겨가 완전히 떨어져 나간 10분도 쌀(10번 도정)이다. 배아미는 현미와 백미의 중간 형태로 씨눈이 남아 있다. 통밀ㆍ통보리 등과 함께 전곡(全穀, whole grain)류에 속 연재 | 박태균 | 2019-05-30 16:22 [특집] 환경호르몬, 너 누구냐? -13. 환경호르몬 대체물질은 안전한가? [특집] 환경호르몬, 너 누구냐? -13. 환경호르몬 대체물질은 안전한가? - 비스페놀-A 대체하는 비스페놀-S나 F도 환경호르몬 -‘프리’ 제품도 ‘환경호르몬 없음’ 100% 보장 아니다 환경호르몬은 우리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이 눈에 띄게 드러나지 않지만 다음 세대에도 피해가 전달된다. 환경호르몬의 가장 큰 영향 중 하나는 성기능 저하다. 여성의 생리통 증가, 유방암 환자의 급증 등도 환경호르몬 탓이란 주장도 제기됐다. 많은 나라에서 환경호르몬에 주목하고 대처 방안 등을 세우고 있다. 환경호르몬에 대한 대중의 우려가 높아지면서 관련 업체가 대체물질을 사용하고 있다. 환경호르몬의 유해성을 인정해서라기보다는 식품포럼 | 박태균 | 2019-04-24 17:37 [특집] 환경호르몬, 너 누구냐? - 12. 임신 중 환경호르몬 과다 노출 시 자녀 생식능력 저하 [특집] 환경호르몬, 너 누구냐? - 12. 임신 중 환경호르몬 과다 노출 시 자녀 생식능력 저하 - 한양대 계명찬 교수팀 동물실험 결과서 입증 - DEHP노출 쥐새끼, 비노출보다 20% 감소 임산부가 환경호르몬에 과다 노출되면 자녀의 생식능력이 떨어질 수 있음을 시사 하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한양대 생명과학과 계명찬 교수가 임신기간에 DEHP(프탈레이트의 일종)를 주입한 생쥐와 임신 도중 DEHP에 노출되지 않은 생쥐의 새끼를 비교한 결과 이 같이 확인됐다. DEHP 등 프탈레이트는 배달음식의 랩 등 일부 플라스틱을 유연하게 하는 물질이다. 분석 결과 DEHP에 노출된 어미가 낳은 암컷 새끼는 생식능력이 20% 가량 떨어졌 식품포럼 | 박태균 | 2019-04-24 17:35 [특집] 환경호르몬, 너 누구냐? - 11. 6년 새 세 배 증가 성조숙증, 환경호르몬 탓인가? [특집] 환경호르몬, 너 누구냐? - 11. 6년 새 세 배 증가 성조숙증, 환경호르몬 탓인가? -여아가 90%, 여아에게 유독 많은 이유 아직 몰라 -TVㆍ인터넷을 통한 성적 자극도 성조숙증 유발 성조숙증은 키 성장과 함께 유방 또는 고환의 발달, 음모와 여드름 등 2차성 징이 또래보다 일찍 나타나는 질환이다. 사춘기는 평균적으로 여아의 경우 만 10세, 남아는 만 11세부터 시작된다. 성조숙증아는 이보다 2년 앞선 만 8~9세에 이전에 사춘기를 맞는다. 구체적인 증상은 여아에서 만 8세 이전에 유방이 발달하거나 9세 전에 음모(陰毛)가 나고9.5세 전에 초경이 시작되는 경우를 말한다. 남아는 9세 전에 고환 크기가 4㎖로 식품포럼 | 박태균 | 2019-04-24 17:33 [특집] 환경호르몬, 너 누구냐? - 10. 컵라면 조리에도 이용되는 전자레인지 안전 사용법 [특집] 환경호르몬, 너 누구냐? - 10. 컵라면 조리에도 이용되는 전자레인지 안전 사용법 - 전자레인지로 물 가열해 먹어도 안전 - 알루미늄 포일ㆍ금속 용기 넣는 것은 금물 요즘 전자레인지에 데워먹는 컵라면이 인기를 끌고 있다. 뜨거운 물을 부어 2분(1000W 기준) 또는 2분30~40초(700W 기준)간 전자레인지에 추가로 데워먹는 것이 조리방법이다. 뜨거운 물을 4분 정도 뚜껑을 덮고 기다리는 기존 컵라면과 달리, 전자레인지용 컵라면은 뚜껑을 제거한 뒤 수프와 뜨거운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 넣어 데운다. 이 전자레인지용 라면의 용기는 고온에 잘 견디며 환경호르몬 우려가 없는 폴리프로필렌(PP) 재질의 플라스틱을 사 식품포럼 | 박태균 | 2019-04-24 17:10 [특집] 환경호르몬, 너 누구냐? - 9. 플라스틱 안전성에서 용출기준이 중요한 이유? [특집] 환경호르몬, 너 누구냐? - 9. 플라스틱 안전성에서 용출기준이 중요한 이유? - 플라스틱 용출 검사는 다양한 가혹 환경에서 실시 - 소비자가 관심 가져야 할 것은 존재 자체가 아니라 양 플라스틱 용기의 유ㆍ무해 여부는 용출실험을 거쳐야 판정할 수 있다. 용출실험 결과 DEHP 등 환경호르몬의 용출량이 허용기준을 넘지 않는다면 안전한 그릇이다. 재질기준과 용출기준이란 무엇일까? 플라스틱 용기에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이 ‘들어 있다’(함유)는 것과 유해물질이 ‘녹아서 음식으로 흘러 들어온다’(용출)는 것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플라스틱 식기 등 용기ㆍ포장 재료엔 잠재적으로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포함될 가능성이 식품포럼 | 박태균 | 2019-04-24 17:08 [특집] 환경호르몬, 너 누구냐? - 8. 환경호르몬 노출 줄이는 법 [특집] 환경호르몬, 너 누구냐? - 8. 환경호르몬 노출 줄이는 법 - ‘사려 깊은 회피’가 최선의 대처법 - ‘전자레인지용’인지 확인은 필수 자녀가 김이 펄펄 나는 물을 플라스틱 컵에 담아 마시는 광경을 옆에서 지켜 본 부모는 기겁했다. “그런 컵에 뜨거운 거 담아 먹으면 어떻게 해! 환경호르몬 나와” “모든 플라스틱 컵에서 다 나와요? 그럼 물을 식혔다 마셔야 해요? 아니면 식힌 물을 컵에 담아야 해요?” 부모는 헷갈린다. 대답하기 궁색한 것은 전문가도 마찬가지다. 환경호르몬은 아직 학계에서도 사안에 따라 찬반양론이 극명하게 갈리는 대상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소비자는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 식품포럼 | 박태균 | 2019-04-24 17:05 [특집] 환경호르몬, 너 누구냐? - 7.플라스틱과 환경호르몬에 대한 Q&A [특집] 환경호르몬, 너 누구냐? - 7.플라스틱과 환경호르몬에 대한 Q&A - 환경호르몬의 성조숙증 유발, 과학적 근거 부족 - 페트병에 뜨거운 물 넣으면 찌그러지는 이유는? Q 플라스틱 제품에 쓰인 숫자를 보면 환경호르몬과 연관된 플라스틱을 가려낼 수 있나? -가려낼 수 없다. 플라스틱 바닥면 숫자의 경우, 용기의 위해성 기준표시가 아닌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분류를 해둔 것이며, 각각의 숫자는 소재를 구분해 놓은 것이다. 특히 7번 OTHER의 경우, 일반적으로 분류된 용기 재질 이 외 아직은 범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재질을 모아 표기한 것으로 비스페놀A를 가소제로 사용하지 않은 식품포럼 | 박태균 | 2019-04-24 17:03 [특집] 환경호르몬, 너 누구냐? - 6. 모든 식품용 기구용기에 ‘식품용’ 표시 중 [특집] 환경호르몬, 너 누구냐? - 6. 모든 식품용 기구용기에 ‘식품용’ 표시 중 - 양파망ㆍ플라스틱 바가지 등 ‘식품용’ 표시 확인 필요 - ‘플라스틱은 다 똑같다’는 소비자 인식은 잘못 모든 식품용 기구용기에 ‘식품용’이란 표시를 하고 있다. 2018년부터다. 소비자는 해당 표시를 확인 후 사용해야 한다. 양파망ㆍ재활용 고무대야ㆍ플라스틱 바가지 등 ‘식품용’이 아닌 기구를 조리에 사용하는 건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 식품용이 아닌 기구를 조리에 사용하다가 적발될 경우 식약처는 1차 시정명령을 내리고 2차 5일 영업정지, 3차 10일 영업정지 처분을 내린다. 플라스틱이란 명칭 아래 수많은 소재가 있는데도 대다수 식품포럼 | 박태균 | 2019-04-24 15:57 [특집] 환경호르몬, 너 누구냐? - 5. 바다 생선에서도 미세 플라스틱 검출 [특집] 환경호르몬, 너 누구냐? - 5. 바다 생선에서도 미세 플라스틱 검출 - 철보다 더 많이 사용되는 플라스틱 - 재활용률 낮아 전 세계 쓰레기의 10% 차지 대서양 북서부 심해의 물고기 가운데 4분의 3에 가까운 생선에서 미세 플라스틱 입자가 발견됐다. 2018년 2월 해양과학프론티어(Frontiers in Marine Science)지에 게재된 아일랜드 갤웨이 국립대학 연구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많은 물고기에게서 여러 개의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됐다. 4.5㎝ 크기의 랜턴피시(샛비늘칫과의 심해성 발광어) 뱃속에선 13개의 미세 플라스틱 입자가 발견되기도 했다. 바다 생선에서도 플라스틱이 나올 정도로 식품포럼 | 박태균 | 2019-04-24 15:5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