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29일 '제25차 환경보건위원회'에서 생리대 건강영향조사 청원을 수용했다. 환경부는 이번 환경보건위원회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식약처,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생리대 건강영향조사를 본격 추진한다. 생리대 사용과 건강피해간 관련성 규명을 위한 기획ㆍ시범조사와 정밀조사 등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하고, 생리대 안전성 검증 및 위해성평가 등은 식약처, 여성건강과 관련된 국가단위 장기연구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추진하는 등 범부처가 협력해 추진한다. 이는 지난 9월 정의당 여성위원회에서 그간 안전성 논란이 있었던 생리대 사용으로 인한 건강피해 여부를 규명하도록 건강영향조사 실시를 환경부에 청원함에 따른 것이다. 김소영 기자 maysy@foodnmend.com (저작권 ⓒ ‘당신의 웰빙코치’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푸드앤메드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