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조장환경 개선 협의체」출범 및 1차 회의 개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음주조장환경 개선 협의체」를 구성하고, 2월 2일(금)에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사회는 하루 평균 13명이 음주로 인해 사망하고, 음주로 인한 사회 경제적 비용이 9조 4천억 원(‘15년 건강보험정책연구원)에 이를 정도로 알코올*로 인한 폐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 알코올은 국제암연구소(IARC)이 발표한 1군 발암물질(´16년) 이에 협의체 운영을 통해 우리 사회의 음주조장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합리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한국중독정신의학회, 한국광고학회,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등 중독ㆍ보건ㆍ광고 관련 학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국립암센터 등 연구기관, 한국소비자연맹 등 청소년ㆍ소비자 보호 단체를 비롯하여 관련 단체에서 추천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향후 월 1회 정기 회의를 통해 주류광고나 공공장소 금주 등 국내외 주류규제 정책사례나 개선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향후 중ㆍ장기적 주류규제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한동령 기자 drhan@kofrum.com (저작권 ⓒ ‘당신의 웰빙코치’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푸드앤메드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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