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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부적합 영양공급용기 회수
식약처, 부적합 영양공급용기 회수
  • 푸드앤메드
  • 승인 2018.03.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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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프탈레이트 초과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협성메디칼(경기도 양주시 소재)과 동화판다(인천 남동구 소재)가 제조해 판매하는 ‘영양공급용기’에서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프탈레이트(DEHP 등)가 초과 검출돼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영양공급용기는 질병이나 수술 등으로 음식물을 삼킬 수 없는 환자를 위한 제품이다. 입이나 코를 통해 인체에 삽입된 튜브 카테터에 연결해 유동식을 공급할 때 쓴다.

식약처는 케어메이트(경기도 양주시 소재)가 식품용 기구로 정식 수입 신고하지 않고 판매한 영양공급용기 제품과 가주헬스케어(경기도 하남시 소재)와 두원메디텍(경기도 용인시 소재)이 판매한 ‘영양공급백’과 ‘영양액주입세트’ 제품은 총용출량 규격이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회수 조치했다.

박용환 기자 praypyh@kofr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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