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내부에 365일 운영되는 ‘메디컬코리아 의료관광 안내센터(Medical Tourism Support Center)’가 문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메디컬코리아 의료관광 안내센터’(이하 안내센터)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의료서비스 및 의료관광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설치하는 것. 한국 의료 이용 및 관광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내센터에서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외국어 소통이 가능한 간호사 및 상담사가 상주해 전문적인 의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기관을 찾아가는 교통수단에서부터 진료 예약, 주변 음식점 및 숙박시설 등에 대한 정보를 안내한다. 또한, 방문자를 위한 대기 공간도 마련해 외국인 환자와 의료기관 관계자 간 만남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내센터에서는 의료·웰니스(건강관리) 관광에 대한 소개는 물론, 우리나라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안내하고 한방차 체험 등 간단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강윤지 기자 dkttkd@foodnmed.com (저작권 ⓒ ‘당신의 웰빙코치’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푸드앤메드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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