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플루의 복용 안전에 대한 궁금증 풀이 보건복지부는 타미플루의 안전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줬다. 타미플루란 효과적인 인플루엔자 A와 B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이다. 이러한 약을 임의로 복용 중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 노인,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 환자는 독감이나 이미 앓고 있는 질환 악화로 더욱 고생할 수 있기 때문에 부작용을 우려해 임의로 약을 끊어서는 안된다. 또 보건복지부는 타미플루가 특히 위험한 약은 아니지만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에 경구용 대체약이 없고, 인플루엔자에 효과적이라면 부작용에 주의하면서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약을 복용한 소아, 청소년에게서 섬망, 신경정신계 이상, 이상행동이 보고된 사례가 있었다. 이에 따라 이로인한 사고 우려도 있음을 사용상 주의사항으로 경고했다.(2007-2017년) 타미플루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은 대부분 오심 구토 증세이고 드물게 소아ㆍ청소년에게 경련과 섬망 반응이 나타난 사례가 있다. 사망사고는 매우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부작용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복용 후 적어도 이틀 동안은 소아ㆍ청소년이 혼자 있지 않도록 하고 보호자가 유심히 관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방식으로 주의하면서 타미플루를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고민희 기자 kkmmhh@foodnmed.com (저작권 ⓒ ‘당신의 웰빙코치’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푸드앤메드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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