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처,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식품 구매ㆍ섭취할 수 있도록 사전 안전관리 강화할 계획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월 16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소비가 증가하는 초콜릿류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 253것을 대상으로 1월 21부터 25일까지 5일간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 점검은 17개의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부패ㆍ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식품의 위생적 취급,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마트ㆍ편의점ㆍ온라인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선물용 초콜릿류 제품을 수거해 세균수, 타르색소 등도 검사할 예정이다. 또한, 1월 21일부터 2월 1일까지는 선물용으로 수입되는 초콜릿류 제품에 대해서도 수입통관 단계 정말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ㆍ섭취할 수 있도록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서는 사전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식품과 관련된 불법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나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고민희 기자 kkmmhh@foodnmed.com (저작권 ⓒ ‘당신의 웰빙코치’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푸드앤메드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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