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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산업의 미래 ‘부산국제보트쇼’ 개막
해양레저산업의 미래 ‘부산국제보트쇼’ 개막
  • 박권
  • 승인 2019.03.26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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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개 요트,레저업체 참여

-간담회, 보트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준비

 

   해양레저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부산국제보트쇼’가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수영만 요트경기장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부산국제보트쇼는 국내 해양레저산업을 고부가가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관련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4년부터 개최됐다.

이번에 열리는 부산국제보트쇼에는 117개 국내 외 요트, 해양레저 업체가 참가하고 전시장일대에 1053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올해에는 요트, 보트뿐만 아니라 수상스포츠, 낚시, 캠핑분야의 전시 및 체험행사도 마련돼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해양 수산부, 부산광역시와 업계 종사자 간 해양레저 활성화방안에 대해 논의 하는 간담회가 열려 관련 종사자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수부는 이번 보트쇼에서 해양레저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사업 상담회’도 마련하여 국내 업체의 해외진출을 돕는다.

상담회 현장에서는 해외구매 담당자와 참가업체 담당자 간 연계를 통해 수출 및 투자 상담이 진행될 예정으로 국내의 많은 업체의 참가가 예상된다.

벡스코 이외에도 전시장으로 낙점된 수영만 요트 경기장에는 요트·보트 해설사가 상주, 관람객이 해양 레저를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벡스코 전시장에선 카약 시승 , RC (Radio Control) 보트 조종체험, 가상 현실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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