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나이아신 하루 섭취량 초과한 6개 제품 판매 중단 -나이아신 과량 섭취하면 구토ㆍ위장장애 등 과민반응 위험 -나이아신 적정량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효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비타민 B군의 일종인 나이아신의 하루 상한 섭취량을 최대 5배까지 초과한 3개사 6개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판매한 인터넷 사이트 84곳에 대해 판매하지 못하도록 했다. 해당 제품은 바이오밀의 ‘핑크비타GSH’, 알쓰리바이오랩의 ‘글루타치온 Rh’, 현바이오텍의 ‘뉴트리하이어메타에이스’ㆍ‘글루타치온 알파’ㆍ‘글루골드’ㆍ‘글루타치온에이드’다. 나이아신은 적정량 섭취하면 피부 수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과량 섭취하면 안면홍조ㆍ피부 가려움증ㆍ구역질ㆍ 구토ㆍ위장장애 등 과민반응이 나타날 위험이 있어 일일 권장 섭취량을 남자 16㎎, 여자 14㎎으로 정하고 있다. 식약처는 나이아신 함유 제품에 대한 검사 요구가 잇따르자, 식품 안전관리 강화 차원에서 인터넷에서 주로 판매되는 6개사의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박태균 기자 fooding123@foodnmed.com Tag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천처 #나이아신 저작권자 ©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박태균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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