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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유해물질 바로 알자“, 식약처, 소비자ㆍ전문가에게 안전정보 제공
“생활 속 유해물질 바로 알자“, 식약처, 소비자ㆍ전문가에게 안전정보 제공
  • 문현아
  • 승인 2019.04.30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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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소비자ㆍ전문가에게 안전정보 제공
식약처, 소비자ㆍ전문가에게 안전정보 제공

 

 -식약처 ‘유해물질 바로 알기’ 사업의 일환

 -국민 관심사ㆍ월 따라 주요 내용 달라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기적으로 생활 속 유해물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알리기에 나선다. 식약처는 ‘유해물질 바로알기’ 사업을 통해 유해물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에게 ‘유해물질 노출량 줄이기’ 실천을 독려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식약처는 관련 카드뉴스ㆍ동영상ㆍ뉴스레터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유해물질 바로 일기’의 주요 내용은 국민 관심사ㆍ계절 등을 고려해 구성했다. 4월엔 식품용 기구와 프탈레이트류, 5월엔 매실주와 시안화합물, 6월엔 견과류와 곰팡이독소, 9월엔 참기름과 벤조피렌 등 달마다 다른 정보를 담는다. 

 일반인을 대상으론 식품 등의 섭취ㆍ조리 시 주의사항 등을 카드뉴스ㆍ동영상 형태로 알릴 방침이다. 전문가에겐 독성정보제공시스템(Tox-info)의 최신 연구결과ㆍ규제동향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뉴스레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 속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문현아 기자 moon@foodnm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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