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신규공중방역수의사 150명 임용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3기 신규공중방역수의사 임용식을 개최했다. 공중방역수의사는 수의사 자격을 갖고 대학 졸업 후 군 복무 대신 가축 방역업무에 종사하는 임기제 공무원이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임용식엔 신규 공중방역수의사 150명과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신규 임용된 공중방역수의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시ㆍ도 동물위생시험소, 시ㆍ군 배치기관에서 가축방역ㆍ축산물 위생ㆍ국경 검역 등의 업무를 3년간 맡는다. 농식품부를 중심으로 한 방역당국은 연중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펼쳐 조류인풀루엔자(AI)ㆍ구제역 등 가축질병 예방ㆍ퇴치에 획기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식품부 오순민 방역정책국장은 “일선 가축방역기관에서 가축방역업무에 최선을 다 해달라”며 “구제역ㆍAI 방역상황에서 공중방역수의사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권 기자 pkwon@foodnmed.com Tag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 #공중방역 #공중방역수의사 저작권자 ©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박권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