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국산원료약 EU ‘화이트리스트’ 등재 앞으로 국내 제약사가 유럽에 원료의약품을 수출할 때 절차가 대폭 간소화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이사회에서 우리나라가 EU 화이트리스트에 등재됐다고 15일 밝혔다. EU 화이트리스트에 포함된 국가는 유럽에 원료의약품을 수출할 때 의약품 관련 제조ㆍ품질관리기준(GMP) 서면 확인서가 면제된다. 식약처는 국내 제약사가 유럽에 원료의약품을 수출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현재보다 4개월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EU는 국내 의약품 수출액의 31%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엔 EU로 14억6500만 달러어치의 의약품이 수출됐다. 이 중 원료의약품은 4억1200만 달러어치다. 문현아 기자 moon@foodnmed.com Tag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 #원료의약품 #수출절차 저작권자 ©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문현아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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