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한국도로공사가 협력해 국산김치 소비확대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도로공사는 5월31일 오전 전북 익산시 소재 여산휴게소에서 ‘국산김치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엔 김치협회 이하연 회장, 휴게시설협회 진효근 회장 등 관련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고, 농식품부 이개호 장관과 도로공사 이강래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농식품부에서 발표한 ‘김치산업 육성방안’의 주요 과제인 ‘국산김치 내수 확대’를 위한 조치 중의 하나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국산김치 소비를 확대하고자 농식품부와 도로공사가 연초부터 실무협의를 거쳐 마련한 자리였다. 이번 협약에서 두 기관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의 국산김치 사용 확대, 국산김치 사용 휴게소 원산지자율표시 업소 지정, 휴게소 사용 김치에 대한 품질관리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여산휴게소에 대한 ‘국산김치자율표시 업소’ 지정 현판 제막식을 거행했다. 여산휴게소는 고속도로 휴게소 최초로 ‘국산김치자율표시 업소’로 지정 받았다. 김치협회는 ‘국산김치 자율표시 업소’ 지정을 신청한 2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대해 6월 중 심사를 거쳐 지정여부를 통보하고, 하반기에 나머지 휴게소를 대상으로 추가 신청을 받아 연차적으로 국산김치자율표시 업소 지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권 기자 pkwon@foodnmed.com Tag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부 #국산김치 #김치소비확대 #김치협히 #국산김치자율표시업소 저작권자 ©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박권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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