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쌀 전문 양곡관리사 제도 도입 -첫 자격시험 실시는 12월로 예정 농림축산식품부는 민간 전문 자격인 ‘양곡관리사’ 제도를 최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양곡관리사 제도는 쌀 산업의 전문가 부족과 미흡한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 농식품부는 이 제도를 통해 소비자 눈높이를 충족할 수 있도록 쌀의 품질 고급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양곡관리사 제도는 민간 자격으로 대한곡물협회가 주관해 관리ㆍ운영한다. 필기ㆍ실기 시험을 거쳐 ‘쌀의 수확 후 관리에 대한 전문지식과 활용능력’을 따져 자격증을 준다. 첫 자격시험은 오는 12월로 예정됐다. 응시 자격은 별도 제한이 없다. 9월 중 교재를 만들어 발간할 예정이다. 박권 pkwon@foodnmed.com Tag #농식품부 #쌀 #양곡관리사 저작권자 ©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박권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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