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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유소년 야구교실 청소년 불법 스테로이드 투약 적발
식약처, 유소년 야구교실 청소년 불법 스테로이드 투약 적발
  • 문현아
  • 승인 2019.07.05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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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유소년 야구교실 청소년 불법 스테로이드 투약 적발
식약처, 유소년 야구교실 청소년 불법 스테로이드 투약 적발

 -야구교실 운영 전 프로야구 선수 구속
 -스테로이드 투여 선수 훈련일지 발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일 유소년 야구교실 스테로이드계 약물 불법 투여와 관련해 전직 프로야구선수 이모(35)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야구교실에서 청소년에게 불법으로 스테로이드계 약물을 투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최근 이씨가 운영하는 서울 송파구의 한 유소년 야구교실을 압수 수색해 대량의 스테로이드계 약물을 발견했다. 
 스테로이드계 약물을 투여한 청소년 선수의 명단ㆍ복용 시기ㆍ방법 등이 적힌 훈련일지도 발견됐다. 
 식약처 조사결과 이씨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몸에 좋게 만드는 약을 먹어야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원하는 프로그램이나 대학에 갈 수 있다”고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스테로이드계 약물을 투여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유소년 야구선수 7명 가운데 2명은 도핑테스트결과 양성반응을 보였다. 5명에 대해선 검사가 진행중이다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서울서부지법은 이날 영장실질심사에서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문현아 moon@foodnm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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