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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전국 양돈농가 ASF 검사 결과 100% 음성 판정
농식품부, 전국 양돈농가 ASF 검사 결과 100% 음성 판정
  • 박권
  • 승인 2019.08.1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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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전국 양돈농가 ASF 검사 결과 100% 음성 판정
농식품부, 전국 양돈농가 ASF 검사 결과 100% 음성 판정

 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해 지난 5월3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전국 모든 양돈농가에 대한 ‘ASF 정밀검사(혈액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5월30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북한 ASF 발생 사실을 확인한 이후 ASF 예방을 위한 최고 수준의 방역조치를 추진하고 특별관리지역(14개 시ㆍ군)부터 전국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단계별로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는 특별관리지역내 농장, 전국 남은음식물 급여농장, 방목형농장, 전국 밀집단지내 농장, 그 외 전국 모든 농장 순으로 순차적으로 이뤄졌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ASF 국내 유입여부의 조기 확인을 위해 공ㆍ항만에서 국내로 불법 반입된 휴대 축산물ㆍ야생 멧돼지ㆍ남은음식물 급여농가 등에 대한 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권 pkwon@foodnm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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