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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등 감염병 유행 시 캘리포니아 푸룬 섭취가 좋은 이유는?
코로나 19 등 감염병 유행 시 캘리포니아 푸룬 섭취가 좋은 이유는?
  • 방상균
  • 승인 2020.03.03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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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선 쓰나미 등 대형 자연 재해 비축식품으로 인기
-캘리포니아 푸룬은 프리바이오틱스와 식이섬유의 보고

장에서 유익균보다 유해균이 많은 사람의 장 건강은 나쁠 수밖에 없다. 국제암연구소(IARC)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 국민 10만명당 대장암 환자 수는 2012년 45명으로, 세계 1위다.

우리 몸에서 면역 세포의 70% 이상을 관장하는 곳이 바로 장이다. 요즘같이 코로나 19 등 감염병이 유행할 때에는 면역력 향상과 장 건강 유지를 위해 장내 유익균을 늘려주는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의 섭취가 필수적이다. 장에서 유해균의 수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는 유익균에게 프리바이오틱스가 먹이로 제공되면 15배까지 증식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프리바이오틱스의 섭취는 건강기능식품을 통해서도 가능하나, 더 쉽고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다. 천연 프리바이오틱스인 캘리포니아 푸룬(prune)을 먹는 것이다. 건강한 장내 환경 조성을 돕는 대표적인 성분이 식이섬유다. 캘리포니아 푸룬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 내 노폐물ㆍ유해균ㆍ찌꺼기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배출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캘리포니아 푸룬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장 건강은 물론 변비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육관 같은 대형 단체 대피소에서 오래 머물게 되면 변비에 걸리기 쉬운데 일본의 분자영양학자인 이시카와 박사는 토호쿠 지진과 쓰나미를 겪은 경험과 함께, 캘리포니아 푸룬을 섭취함으로써 어떻게 식단의 균형을 잡았는지 알려 주목을 끌었다.

캘리포니아 푸룬엔 칼륨도 상당량 들어 있다. 칼륨은 체내 나트륨의 배출을 도우며 염증 발생 위험을 줄여준다. 일본에선 캘리포니아 푸룬이 지진ㆍ쓰나미ㆍ태풍 등 자연 재해를 대비해 비축해두기 좋은 식품으로 통한다. 비상시에 섭취하는 통조림ㆍ가공 식품은 대개 나트륨 함량이 매우 높으므로 캘리포니아 푸룬에 함유된 칼륨이 과량의 나트륨이 체내에 남아있지 않도록 배출시켜주는 역할을 한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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