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안전처, 735종 성분∙48개 분석법 수록한 과학수사∙분석 사례집 배포 - 부정∙불법한 식품∙의약품∙화장품 등의 유통을 신속히 차단하는 데 활용 식품의약안전처(처장 깅강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품∙의약품∙화장품에 불법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스테로이드류 부정물질 753종(48개 분석법)에 대한 수사배경, 분석 방법 등을 담은 ‘2020식∙의약품 등 수사∙분석 사례집’을 발간했다. 수사∙분석사례집은 매년 대검찰청, 관세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국내 관계기관에 배포하고 있으며 부정∙불법한 식품∙의약품∙화장품 등의 유통을 신속히 차단하는 데 활용한다. 이번에 발간된 수사∙분석 사례집의 주요 내용은 식∙의약품 중 불법혼입성분 545종 (20개 분석법) ‘식용금지 성분 37종 (9개 분석법)’, ‘화장품∙의약외품 등 불법혼입 성분 157종 (10개 분석법)’, ‘기타 분석법 14종 (9개 분석법)’에 대한 수사 보도와 사례 분석방법으로 구성했다. 새로 추가한 분석법은 ‘전립선질환 치료제 (21종)’, ‘백굴채 성분(4종)’, ‘블랙코호시 성분 (4종)’, ‘문신용 염료 중 사용제한 착색제(14종)’ 이며, 개선된 분석법은 ‘단백동화 스테로이드류(28종)’, ‘발기부전 치료제 와 그 유사물질(94종)’, ‘수면유도제 성분 (16종)’ ‘비만치료 관련 성분 (45종)’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내 제조 및 해외에서 수입되는 불법∙식의약품 등의 유통 차단 및 위해 사범 수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부정물질 분석법을 개발할 계획이라 밝혔다. 박하연 기자 mintyeon34@foodnmed.com Tag #식품의약안전처 #부정물질 #분석법 #사례집배포 저작권자 ©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박하연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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