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철 국내 묘목 수요 증가에 따라 3월 한 달 동안 실시 - 현장검역∙실험실 정밀검역 수량 2배 확대로 국내 과수 산업 보호에 기여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봄철 국내 묘목 수요 증가로 수입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외 악성 병해충의 유입을 예방하기 위해 3월 한 달 동안 수입 묘목류의 유통단계 등에 대한 검역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검역 기간에 검역본부는 묘목류 수입단계에서 현장검역∙실험실 정밀검역 수량 2배 확대, 묘목류의 수종에 대한 철저한 확인 및 금지품의 속박이 등 위법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 등 검역을 강화한다. 유통단계에서는 수입 묘목류 유통시장을 중심으로 검역을 받지 않거나 수종을 허위로 신고하는 등 불법으로 수입되는 묘목류 외 수분용 꽃가루의 유통 여부에 대해서도 중점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검역본부 이영구 식물검역과장은 “최근, 과수화상병 등 해외병해충이 지속해서 발생해 국내 농업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에서, 수입 묘목류 특별검역 추진은 해외 병해충의 국내 유입 방지와 더불어 병해충에 감염되지 않은 건전한 묘목을 공급함으로써 국내 과수 산업 보호에도 기여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정은자기자 azhar60@foodnmed.com Tag #병해충예빵 #묘목관리 #농림축산검역본부 #유통검역 저작권자 ©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정은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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