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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임시선별진료소 72곳에 재난관리기금 총 21억원 지원한다
경기도, 임시선별진료소 72곳에 재난관리기금 총 21억원 지원한다
  • 지은숙
  • 승인 2020.12.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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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부족함 없이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임시선별검사소 한 곳당 3,000만원씩 72개소에 총 21억 원의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도는 수도권 확진자가 급증하고 무증상 확진자 비율이 늘어남에 따라 임시선별검사소 59곳을 설치했다. 또한, 단계적으로 13곳을 추가 설치해 총 72개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17일 기준 59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행한 누적검사 건수는 14,667건이며 이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3명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누구나 익명으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증상이 없더라도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 달라면서 현재 진행 중인 급격한 확산세를 저지하기 위해서는 선제적 검사를 통한 무증상자 전파 차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지은숙 기자 geesilver0214@foodnm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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