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부족함 없이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임시선별검사소 한 곳당 3,000만원씩 72개소에 총 21억 원의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도는 수도권 확진자가 급증하고 무증상 확진자 비율이 늘어남에 따라 임시선별검사소 59곳을 설치했다. 또한, 단계적으로 13곳을 추가 설치해 총 72개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17일 기준 59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행한 누적검사 건수는 1만 4,667건이며 이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3명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누구나 익명으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증상이 없더라도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 달라”면서 “현재 진행 중인 급격한 확산세를 저지하기 위해서는 선제적 검사를 통한 무증상자 전파 차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지은숙 기자 geesilver0214@foodnmed.com Tag #경기도 #임시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재난관리기금지원 저작권자 ©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지은숙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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