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가평가 등에 활용 가능한 혈청, 항원, 항체 등 38종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수두백신 등을 비롯한 백신 후보물질의 역가 평가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참조물질 38종을 백신 개발업체에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참조물질이란 백신 후보물질을 투여한 후 혈액 내에 생성되는 항체의 양(역가) 등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사용하는 물질이며, 혈청∙항원∙항체 등이 있다. 식약처는 연구사업으로 수두백신 등에 대한 참조물질 38종을 마련했으며, 이를 활용 시 해당 백신의 개발 시간과 비용 등을 단축할 수 있다. 이로써 백신 개발업체는 담당부서(바이오의약품연구과)에 전자우편이나 전화 등 신청을 통해 참조물질을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마지막으로 식약처 관계자는 “참조물질 제공이 백신 개발을 앞당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연구사업으로 지원이 필요한 참조물질을 개발하여 지속해서 공급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박하연 기자 mintyeon34@foodnmed.com Tag #참조물질 #참조물질제공 #백신항체 #백신혈청 #백신개발 #백신개발지원 저작권자 ©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박하연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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