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핑 단골 식품(소시지∙새우 등)과 캠핑 장비(석쇠∙집게 등) 집중 검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캠핑용 수입식품과 식품용 기구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7월 12일부터 23일까지 통관 단계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요 검사 대상은 ‘소시지류∙베이컨류 등 축산물’, ‘새우∙가리비∙장어 등 수산물’, ‘석쇠∙가위∙집게∙일회용 접시∙그릇∙장갑 등 기구류’이다. 검사항목은 미생물∙동물용의약품∙중금속∙총용출량 등으로 품목별로 그간 부적합 이력이 있는 항목과 위해 우려가 있는 항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은 통관을 차단하여 반송·폐기하고, 향후 동일 제품이 수입되는 경우 정밀검사(5회)를 시행 그 결과는 누리집(수입식품정보마루)에 공개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 여름 휴가철, 김장철 등 특정 시기에 수입량이 급증할 수 있는 수입식품 등에 대해 통관단계 검사를 강화하여 안전한 식품을 수입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은자 기자 azhar60@foodnmed.com Tag #캠핑 #여름철캠핑 #캠핑식품 #캠핑기구 #캠핑기구검사 #캠핑식품검사 저작권자 ©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정은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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