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 전문 연구를 위한 ‘산림미생물연구과’ 신설 - 연구선도 위해 「산림미생물 산업 소재화 활용 세미나」 개최 균주보관실(사진=산림청)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국내 산림생명자원 분야 신산업 육성을 위해 산림미생물자원의 가치 발굴과 관련 기술 개발 등의 연구를 수행하는 「산림미생물연구과」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산림미생물연구과는 유용 미생물 발굴과 기능성 탐색 연구, 오믹스 정보 등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활용 연구, 미생물 소재 대량생산과 바이오 공정 연구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018년,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를 위해 장흥의 산림생명자원 연구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최근 장흥군이 추진 중인 ‘진균류 바이오·헬스 소재 상용화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유용 버섯류 소재를 활용한 연구 플랫폼도 구축하였다. 지난 19일 국립산림과학원은 본격적인 연구 추진을 위한 「산림미생물 산업 소재화 활용 세미나」를 개최. 국내 자생 버섯류를 첨단바이오 산업화 소재로 활용하는 데 필요한 기반 구축과 우수 식·의약품 제조 기준(GMP)에 따른 대량생산 체계의 표준화 방안을 모색했다. 산림미생물연구과 한심희 과장은 “국립산림과학원은 산업계·대학∙연구기관의 협력을 통해 바이오경제를 선도하는 기능성 미생물 발굴 연구를 강화하는 등 적극 행정과 능동적 연구를 수행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더 진보된 산림미생물 연구를 주도하여 미래산업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하연 기자 mintyeon34@foodnmed.com Tag #산림청 #산림미생물 #산림미생물연구 #국내자생버섯 #국내자생진균류 #진균류연구 저작권자 ©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박하연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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