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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선물 홍삼, 알고 먹어요!
추석명절선물 홍삼, 알고 먹어요!
  • 정은자
  • 승인 2021.09.10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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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기능식품 홍삼의 올바른 구매‧섭취 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함께 홍삼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 홍삼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 제품의 구매‧섭취 시 주의할 점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리 국민 4명 중 1명이 섭취하는 건강기능식품인 홍삼은 말리지 않은 인삼을 증기 등으로 쪄서 익히고 건조시킨 것을 말한다. 인삼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일본 등에서 전통적으로 사용되어온 약재로, 이러한 인삼을 어떻게 가공하느냐에 따라 수삼∙백삼∙홍삼 등으로 구분지을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홍삼의 기능성 원료는 분말화 또는 추출‧여과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기능성분인 진세노사이드 성분인 Rg1, Rb1, Rg3의 총 함유량이 1g당 2.5mg 이상 되도록 제조해야 한다.

자신에게 맞는 홍삼 제품을 올바르게 선택하기 위해선 ‘홍삼의 기능성’ ‘일반식품‧건강기능식품 홍삼의 차이점’ ‘구매‧섭취 시 주의사항’ 등을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홍삼의 가장 대표적인 효능은 ‘면역력 증진’이다. 홍삼 내 진세노사이드 성분은 면역세포를 증가시키거나 그 기능을 조절하는 단백질의 분비를 높여 면역 능력에 도움을 준다. 또한 홍삼은 육체적인 피로에 영향을 주는 혈중 젖산 농도와 크레아틴산 수치 등을 감소시킴으로서 ‘피로 개선’ 효과를 보인다. 이밖에도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갱년기 여성 건강 회복’ 등 다양한 기능성이 인정됐다.

시중에 판매되는 홍삼제품은 홍삼 캔디, 홍삼음료 등의 일반식품으로도 많이 판매되고 있으나 홍삼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과는 차이가 있다.

홍삼으로 만든 기능성 원료는 4년근 이상의 인삼을 사용해야 하며 인정된 기능성에 따라 ‘진세노사이드’의 일일섭취량이 정해져 있다.

기능성별 진세노사이드의 일일섭취량은 ‘면역력 증진‧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3~80mg)’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음(2.4~80mg)’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2.5~80mg)’ 등이다.  

따라서 면역력 증진이나 피로회복 개선 등 기능성이 있는 제품을 찾는다면 ‘건강기능식품’ 표시를 꼭 확인해야한다.

또한 홍삼제품이 호흡기 감염, 코로나19 등의 예방‧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거나,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처럼 광고하는 것은 부당한 광고이므로 구매 시 주의가 필요하다.

섭취 시 홍삼 제품에서 정하고 있는 일일섭취량에 맞게 섭취하고 과량 섭취를 피해야 한다. 특히 진세노사이드 성분은 혈소판 응고를 감소시키고 혈당 저하 효과를 강화할 수 있으므로 당뇨 치료제와 혈액 항응고제 복용 시에는 의사 등 전문가와 상담해야한다. 

이 외에도 섭취하는 개인의 체질이나 특성에 따라 이상사례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상사례 발생 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하거나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신고센터’(1577-2488)에 문의해야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아울러 건강기능식품이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에 효능이 있다고 표시‧광고하거나 의약품으로 인식할 수 있게 하는 표시‧광고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정은자 기자 azhar60@foodnm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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