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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리 뿌리, 항염증 효과에 이어 면역 증진 효과도 우수!
어수리 뿌리, 항염증 효과에 이어 면역 증진 효과도 우수!
  • 박하연
  • 승인 2021.10.06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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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산림과학원, 어수리 뿌리의 면역력 강화 기능 밝혀
- 국제 학술지  ‘식품 과학 영양(Food Sciencs Nutiriton)에 게재

 

어수리 지상부 (사진=산림청)
어수리 지상부 (사진=산림청)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안동대학교 정진부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어수리(Heracleum moellendorffii) 뿌리 추출물에서 우수한 면역증진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SCI급 국제저널인 ‘식품 과학 영양(Food Sciencs Nutiriton)에 게재, 학술 가치를 인정받았다. 최고급 산채인 어수리는 뛰어난 맛과 향으로 다양한 나물 요리법 등에 사용된다. 

연구팀에 따르면 어수리 뿌리 추출물은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세포 중 하나인 대식세포의 면역 증진 인자 생성을 촉진, 포식작용을 증가시켜 면역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연구팀은 대식세포막에서 면역반응을 매개하는 수용체 TLR2와 TLR4를 자극, 대식세포 면역 증진 인자의 생성을 유도하고 신호전달을 분석함으로써 해당 추출물의 작용기전을 밝혔다. 앞서 국립산림과학원은 어수리 뿌리가 만성염증 억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약용소재의 안정적 생산과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식물체 부위별 효능평가와 성분함량 변화 등 다양한 연구를 지속 수행하고 있다. 

공동연구를 수행한 안동대학교 정진부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면역증진 관련 산업화 소재로 어수리 뿌리의 개발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현준 박사는 “임업인과 산업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고품질의 약용소재 생산과 원료소재 표준화 연구도 함께 수행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하연 기자 mintyeon34@foodnm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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