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단계 화면 구성으로 쉽고, 작성항목 간소화로 편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국민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부정‧불량식품을 신고할 수 있도록 개편한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의 ‘부정‧불량식품 소비자신고’ 서비스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부정‧불량식품 소비자신고’ 서비스는 부정‧불량식품 신고부터 최종 결과 통보 방법까지 전체적인 처리과정을 소비자가 직접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소비자 신고 편의성을 제고했다. 주요 개편 내용은 ‘신고 화면 최적화’, ‘신고 내용 간소화’, ‘기기별 맞춤화된 화면 제공’ 등이다. 그동안 하나의 긴 화면에서 신고 정보를 한 번에 입력해야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신고 절차를 4단계로 구분하여 입력함으로써 신고절차를 한 눈에 이해할 수 있고 신고 내용을 명확하게 등록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신고 시 신고제품의 필수 정보인 ‘제품명, 제조원, 소재지, 연락처’를 신고자가 직접 입력해야 했던 번거러움을 없애고 제품의 정보 표시면에 적혀있는 품목보고번호를 입력하면 제품명, 제조원 등이 자동 입력되게 했다. 또한 PCˑ스마트폰ˑ태블릿 등 단말기 종류에 상관없이 최적화된 맞춤형 화면을 제공하는 ‘반응형 웹’을 적용, 언제 어디서든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반응형 웹이란 PC‧스마트폰‧태블릿 등 다양한 단말기의 스크린 환경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을 보여주는 기능을 말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의 이용 불편사항을 개선하여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식품안전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은자 기자 azhar60@foodnmed.com Tag #부정식품 #불량식품 #부정식품신고 #불량식품신고 #소비자신고 #소비자부정식품신고 저작권자 ©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정은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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