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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IT/MIT 원료 사용한 제품, 문제 없어
CMIT/MIT 원료 사용한 제품, 문제 없어
  • 푸드앤메드
  • 승인 2016.12.2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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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CMITㆍMIT가 혼입된 계면활성제를 공급한 미원상사와 거래가 있었던 업체의 제품 현황 및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제품들에서 CMITㆍMIT가 검출되지 않거나 안전기준ㆍ위해수준보다 낮은 극미량으로 나타나 국민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CMIT와 MIT는 유해생물을 제거ㆍ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보존제 용도로 널리 사용되는 물질이다.

미원상사는 다른 제품의 원료물질인 계면활성제 제조시 보존용으로 극미량(0.000022~0.0015%)을 첨가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가습기살균제 문제로 논란이 된 CMITㆍMIT가 첨가된 제품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정부는 최근 3년간 미원상사와 거래를 한 사업장을 29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여기엔 미원상사로부터 원료를 직접 구입한 업체에서부터 다른 경로를 통해 간접구입한 업체까지 모두 포함됐다.

조사 결과, 미원상사의 원료를 직ㆍ간접적으로 사용한 4406개의 의약외품·화장품 등에선 씻어내는 제품에 기준치 이하로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의약품에서는 CMITㆍMIT가 검출되지 않았고 위해평가에서도 문제가 없었다.

앞으로 정부는 CMITㆍMIT가 가습기살균제 성분인 점을 감안해 원료유통관리를 철저히 하는 한편, 제품 안전관리를 보다 강화하여 국민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이문예 기자 moonye23@foodnm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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