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유통되는 의료기기에 대한 품질검증을 위해 33개 품목 225개 제품에 대하여 수거ㆍ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ㆍ검사는 국민들이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 대상이며 의료기기판매업 신고 없이도 판매가 가능한 체온계ㆍ임신진단테스트기ㆍ콘돔 등 6개 품목 69개 제품도 포함된다. 수거는 6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수거된 제품은 품목별 기준에 따라 안전성과 성능에 대한 시험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부적합한 제품은 회수ㆍ폐기ㆍ행정처분 등의 적절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수거ㆍ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성능이 확보된 의료기기가 생산ㆍ유통ㆍ판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새라 기자 pentaclesr5@foodnmed.com (저작권 ⓒ ‘당신의 웰빙코치’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푸드앤메드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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