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출전 선수를 응원하는 기업의 이색 이벤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판매 브랜드인 뉴트리라이트는 국가대표 선수의 자택을 방문해 이들 부모님과 함께 올림픽에서의 활약을 기원하는 ‘팀 뉴트리라이트 썸머 산타’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자는 리우 올림픽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는 이용대(배드민턴) 선수ㆍ진종오(사격) 선수ㆍ이대명(사격) 선수ㆍ안바울(유도) 선수 등이다.

뉴트리라이트는 선수 얼굴을 담아 특별 제작한 팝아트 제품을 부모님에게 선물했다.

이용대 선수의 어머니 이애자씨는 “강도 높은 훈련으로 올림픽 준비에 한창인 아들이 내심 안쓰러웠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 응원해 준다는 생각에 든든하다”고 말했다.

차민경 기자 mint_cmk@foodnm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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