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보험 의료기관 만족도 대폭 상승

hospital building근로복지공단은 지난해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의료기관의 평균점수와 산재의료서비스 고객만족도 점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복지공단이 매년 산재보험 의료기관 500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평가에서 의료기관 평균점수는 73.5점으로 전년 대비 6.5점 향상됐고 산재의료서비스 고객만족도 점수는 90.8점으로 전년대비 5.2점이 향상됐다.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종합병원급에서 국제성모병원, 광주기독병원, 청아병원, 청주성모병원 4곳, 병원급에서 W병원, 허&리병원, 예손요양병원, 부산고려병원 4곳, 의원급에서는 성신정형외과, 문민규정형외과, 새힘정형외과, 조상일정형외과 4곳 등 총 12곳을 선정했다.

우수의료기관에는 물리치료료, 재활치료료 등 ‘이학요법료 수가 20%’를 2년이내에서 가산해주는 재정적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공단 홈페이지에 명단을 공개하는 등 공단차원에서도 적극적인 홍보를 돕는다.

종별 하위 5%에 해당하는 부진의료기관에 대하여는 개선명령과 함께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평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기관 특성에 따라 공통항목, 급성기중심 항목, 재활중심 항목으로 평가지표를 분류· 개발하고 의료기관 진료특성을 반영하여 평가항목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를 통하여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겠다”며 “산재근로자가 조기에 사회복귀할 수 있도록 급성기 의료기관의 평가항목 반영 등 평가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새라 기자 pentaclesr5@foodnm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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