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에서 H5형 AI 바이러스 검출

Chickens on traditional free range poultry farm

농림축산식품부는 환경부 환경과학원이 지난 14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수거한 야생조류 쇠기러기 폐사체를 중간분석한 결과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약 3~5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검출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21일 동안 해당지역의 가금ㆍ사육조류에 대해 이동 통제와 소독을 실시하도록 했다.

가금농가ㆍ철새도래지ㆍ소하천 등에 대한 AI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해당 지자체는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 동원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 조치를 취했다.

이번에 AI가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10km 이내엔 약 352곳의 가금 사육 농가가 있으며 약 600천수의 닭을 사육하고 있다.

박용환 기자 praypyh@foodnm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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