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 의식 수준과 동물보호ㆍ복지에 대한 긍정적 인식 -우리나라 4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으로 나타나 -농림축산검역본부, 일반국민 5000명 조사 결과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국민의 동물보호 의식 수준과 동물보호ㆍ복지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일반국민 5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2017년 국민의식 조사결과 우리나라 반려동물 보유실태로는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 보유 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28.1%로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4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이 죽었을 때 '장묘시설을 이용해 처리하겠다'는 응답이 59.9%로 가장 높을 정도로 그 애착이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것에 대해 '찬성한다'는 응답이 94.3%를 차지하는 것 으로 보아 유기동물,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 또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역본부 문운경 동물보호과장은 "동물보호ㆍ복지에 대한 국민의식수준 향상ㆍ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인지 기자 dlswl@kofrum.com (저작권 ⓒ ‘당신의 웰빙코치’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푸드앤메드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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