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삼ㆍ홍삼과 관련한 소비자의 흔한 오해 8가지 인삼ㆍ홍삼과 관련한 소비자의 흔한 오해 8가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면역력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것이 인삼과 홍삼 등 삼 제품이다. 인삼과 홍삼은 우리에게 익숙한 약재이지만 의외로 잘못 알고 있는 것도 많다. 인삼은 두릅나무과 식물의 뿌리다. 그대로 사용하거나 또는 가는 뿌리와 코르크층을 제거한 뒤 한약재나 식품으로 쓴다. ‘인삼산업법’에 따르면 ‘인삼류’는 수삼ㆍ홍삼ㆍ태극삼ㆍ백삼과 그 밖의 인삼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 중 태극삼은 수삼을 물로 익히거나 그 밖의 방법으로 익혀서 말린 것이다. 그 밖의 인삼이란 수삼을 원료로 하여 제조한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10-06 13:00 느리게 먹기의 장점, 이렇게나 많았어? 느리게 먹기의 장점, 이렇게나 많았어?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배우 이호철은 “어린 시절 집안 형편이 어려워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돈도 없고 쌀도 없고 해서 남의 집에 가서 얻어먹은 적이 많다. 눈칫밥을 먹다 보니 빨리 먹는게 습관이 됐다. 초등학교 때는 자장면을 5초 만에 먹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검증을 위한 자장면 빨리 먹기 대결에서 그는 자장면 한 그릇을 세 젓가락에 흡입하는 놀라운 속도에도 36초의 기록으로 형님들의 놀림을 받았다. 이 씨와는 반대로 슬로 푸드ㆍ슬로 라이프 등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삶에 스스로 저속 기어를 놓는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10-01 13:00 요즘 마트에서 자주 눈에 띄는 ‘로컬푸드’는 푸드 마일리지 줄여주는 식품 요즘 마트에서 자주 눈에 띄는 ‘로컬푸드’는 푸드 마일리지 줄여주는 식품 ‘로컬푸드’라는 표시가 요즘 마트에서 자주 눈에 띈다. 로컬푸드는 중간 유통 단계나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는 보통 반경 50㎞ 내에서 생산된 지역 농산물을 가리킨다. 농업인이 직접 생산부터 판매까지 담당해 푸드 마일리지나 탄소발자국이 적은 친환경적인 식품이라고 볼 수 있다. ‘푸드 마일리지’와 ‘탄소발자국’은 환경과 연관한 식품 용어다. 먼 나라에서 온 식품일수록 푸드 마일리지가 높고, 그만큼 운송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이 많다. 생산부터 소비까지 얼마나 많은 이산화탄소를 만들어내는지 숫자로 보여주는 것이 탄소발자국이다. 가까이에서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9-29 15:05 식품 안전사고에 대한 대중과 미디어의 벌칙 ‘엿장수 맘대로’ 식품 안전사고에 대한 대중과 미디어의 벌칙 ‘엿장수 맘대로’ 고려ㆍ조선시대의 형벌은 태형ㆍ장형ㆍ도형ㆍ유형ㆍ사형 등 5형이 기본이다. 죄의 경중에 따라 가벼우면 태형(苔刑, 10∼50대 부가)이나 장형(杖刑, 60∼100대 부가), 무거우면 요즘의 징역형인 도형(徒刑), 귀양을 보내는 유형(流刑), 극형인 사형(死刑)이 내려졌다. 우리가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주목적인 식품위생법에도 징역ㆍ영업정지ㆍ벌금ㆍ과징금 등 다양한 처벌조항이 있다. 잘못한 만큼의 ‘죄값’을 받도록 돼 있는 것이다. 각종 식품유해물질에 대해 대중과 미디어가 내리는 ‘형량’은 ‘엿장수 맘대로’이다. 극히 위험한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9-27 13:00 과음한 당신에게 추천하는 음식 둘 과음한 당신에게 추천하는 음식 둘 “간밤에 네가 한 일을 알고 있다.” 술 마신 다음날 아침, 지난 밤의 음주ㆍ가무를 후회하게 하는 것이 숙취(宿醉)다. 숙취의 직접적인 원인은 알코올이 아니다.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생기는 아세트 알데히드라는 물질이다. 숙취의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적당한 음주’이다. 숙취의 3대 증상은 갈증ㆍ두통ㆍ무기력증이다. 속이 쓰리기 울렁거리기도 한다. 숙취 해소 음식으로 시원한 북어콩나물해장국과 구수한 녹차영양밥이 좋다. ‘명태는 알아도 북어는 모른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둘은 같은 생선이다. 바싹 말린 명태를 북어라 한다. 갓 잡은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9-24 13:02 코로나19 장기화로 뜬 용어 ‘면역력’ 코로나19 장기화로 뜬 용어 ‘면역력’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해 요즘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단어가 면역력이다. 덕분에 홍삼ㆍ버섯ㆍ알로에 등이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이런 식품을 사서 먹으면서 신체의 면역력이 강화되면 코로나19에 걸리지 않거나 감염되더라도 남들보다 가볍게 앓고 지나갈 것이라는 기대한다. 그러나 코로나19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인 식품이나 건강가능식품은 없다. 만약 그렇게 광고한다면 허위ㆍ과대 광고에 해당한다.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의 광고엔 코로나19 등 구체적인 질병명을 기재할 수 없도록 법에 명시돼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부 건강기능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9-22 13:00 필 미켈슨의 최고령 메이저 우승 계기로 알아본 골프 식품 필 미켈슨의 최고령 메이저 우승 계기로 알아본 골프 식품 최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챔피언십에서 최고령 우승자가 된 필 미켈슨의 다이어트 방법이 화제다. 미켈슨은 6일 동안은 음식 섭취를 일절 끊고 물과 특별 제조한 커피만 마시는 간헐적 다이어트로 약 6.8㎏을 감량했다. 그가 마신 커피는 방탄 커피와 비슷하다. 방탄 커피는 3~4년 전부터 크게 유행했다.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카페인과 칼로리가 높은 지방(코코넛 오일 혹은 버터)을 섞어 짧은 시간에 강력한 에너지를 부르는 커피다. 방탄 커피란 이름도 ‘총알도 막아낼 만큼 강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Bullet Proof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9-20 13:00 조루 숨기다 크게 낭패볼 수 있어 조루 숨기다 크게 낭패볼 수 있어 3초와 10초. 토끼와 말의 교미 시간이다. 빨리 도망치기 위해, 생존을 위해 짧게 할 수밖에 없는 토끼의 ‘조루’는 이해가 된다. 성적 능력을 상징하는 숫말도 인간의 시각으로 보면 ‘조루’다. 너무 길어서 ‘고민’인 동물도 있다. 주변 눈치를 살피지 않아도 되는 뱀은 75시간 이상 느긋하게 즐긴다. 기네스북에 실린 사람의 최장 성행위 시간은 영화배우 매 웨스트와 그의 남친이 벌인 15시간이다. 초스피드 기록은 따로 없다. 조루증이 흔한 질병이어서다. 조루증은 사정까지 이르는 시간이 짧거나 사정을 본인이 조절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9-17 13:00 최근 활발해진 식품 표시제 논란, 형평성 맞게 추진돼야 최근 활발해진 식품 표시제 논란, 형평성 맞게 추진돼야 최근 식품의 유통기한을 소비기한으로 대체하고, 유전자변형 식품 완전 표시제를 도입하는 등 식품의 표시와 관련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하다. 식품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해당 제품에 대한 모든 정보가 낱낱이 제공돼야 한다는 것은 대세다. 식품 라벨에 유통기한ㆍ영양성분 등을 의무 표시하도록 한 것은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법적 장치다. 포화지방ㆍ트랜스 지방ㆍ콜레스테롤ㆍ나트륨 등 생산자 입장에선 되도록 감추고 싶은 정보도 제품에 반드시 표시하도록 했다. 특정 식품을 먹으면 두드러기 등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사람도 제품 라벨만 꼼꼼히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9-15 13:00 국가무형문화제된 막걸리, 국민 사랑 되찾으려면… 국가무형문화제된 막걸리, 국민 사랑 되찾으려면… 삼국시대 이전부터 즐긴 것으로 추정되는 막걸리를 빚는 문화가 국가무형문화재가 됐다.문화재청은 막걸리 빚는 작업과 생업ㆍ의례ㆍ경조사 활동 등에서 막걸리를 나누는 전통 생활관습을 아우르는 개념인 ‘막걸리 빚기’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최근 지정했다.막걸리에 앞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문배주, 면천두견주, 경주 교동법주는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전래한 술이지만, 막걸리는 전국에서 쉽게 주조해 즐긴 술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국민이 국가무형문화재를 제안해 지정된 첫 사례인 막걸리 빚기의 주재료는 쌀과 물, 누룩이다. 보통은 쌀을 씻어 고두밥을 지어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9-13 13:00 배달 음식, 시장 규모 급증했지만 영양ㆍ위생은? 배달 음식, 시장 규모 급증했지만 영양ㆍ위생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1인 가구의 급증에 따른 대표적인 수혜 업종 중 하나가 배달 음식이다. 지난해 치킨ㆍ피자 등 배달 음식 시장 규모는 17조3,800여억원으로 추산됐다. 전년(9조7,300여억원)의 거의 두 배고, 2018년(5조2,600여억원)에 비하면 5.4배 증가했다(2020년 통계청). 배달 음식 시장 규모가 최근 들어 빠르게 확대된 것은 코로나19로 바깥출입을 꺼리는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방문 외식이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재택근무ㆍ원격수업 등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비대면 외식 수요도 늘었다. 한국건강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9-10 13:00 최근 마약 숨기는 도구로 악용됐지만…땅콩은 웰빙 식품 최근 마약 숨기는 도구로 악용됐지만…땅콩은 웰빙 식품 땅콩에서 왜 그게 나와? 국제 택배를 대신 받았더니 마약(필로폰)이 들어 있었다. 최근 국제우편ㆍ특송화물을 통한 마약 밀반입이 급증하고 있다. 마약을 숨기는 방식도 더욱 교묘해졌다. 국가정보원은 19일 ‘국제범죄 위험 알리미’를 통해 해외 연계 마약범죄의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며 관련 사례를 공개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땅콩 속에 필로폰을 숨긴 사례도 적발됐다. 마약을 몰래 들여오는 도구로 사용된 땅콩 입장에선 통탄한 일이다. 원래는 웰빙 식품이기 때문이다. 땅콩의 영문명은 피넛(peanut)이다. ‘콩(pea)’과 ‘견과류(nut)’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9-08 13:00 수도권과 충청 지역 A형간염 주의보 수도권과 충청 지역 A형간염 주의보 최근 수도권과 충청 지역 등을 중심으로 A형간염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A형간염 바이러스가 가장 활개치는 시기는 보통 4~8월이다. 지난 2019년 조개젓으로 인한 A형간염이 전국적으로 유행하면서 전국적으로 1만7,598건까지 발생했다. 방역당국이 조개젓 섭취중단을 권고한 이후 환자 발생이 급감했으나 지난 3월부터 수도권과 충청 지역 등을 중심으로 A형간염 환자 발생이 증가세가 다시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A형간염의 예방과 전파차단을 위해 안정성이 확보된 식품(조개젓 구입시 A형간염 바이러스 검사 이력 확인 후 구입,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9-06 13:00 ‘골린이’에게 권장된 글루코사민의 명암 ‘골린이’에게 권장된 글루코사민의 명암 최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크게 늘어난 골프족을 위한 상황별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2020년 국내 골프인구는 약 515만 명이다. 전국민 10명 중 1명이 골프를 즐기고 있는 셈이다. 최근 골프에 입문한 초보자, 일명 ‘골린이’라면 관절과 뼈 건강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평소 쓰지 않던 근육과 인대를 사용하는데다 스윙이 팔꿈치에 적지않은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골프엘보(내측상과염) 등 관절 질환이 생길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협회는 관절ㆍ뼈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으로, 대두이소플라본ㆍ초록입홍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9-03 13:00 고깃집과 생선구이 집은 단백질 음식 제공 업소 고깃집과 생선구이 집은 단백질 음식 제공 업소 만약 고깃집이나 생선구이 집을 운영하고 있다면 단백질 음식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업소다. 두부ㆍ칼국수ㆍ수제비 전문점을 하고 있어도 마찬가지다. 치즈를 듬뿍 올린 피자 가게나 오므라이스 전문점의 주요리도 단백질 음식이다. 우유ㆍ계란ㆍ고기ㆍ생선ㆍ콩 등이 모두 단백질 식품이기 때문이다. 단백질은 코로나 19 유행의 장기화로 인해 면역력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더욱 주목받는 영양소다. 단백질이 면역물질인 항체와 백혈구의 재료여서다. 단백질은 영어로 프로테인(protein)이다. 그리스어로 ‘첫 번째’란 뜻이다. 우리 건강에 필수적인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9-01 13:00 살구만한 전립선 건강에 유익한 ‘찐살구’ 살구만한 전립선 건강에 유익한 ‘찐살구’ 최근 환자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전립선암. 20여년 전엔 ‘서양인의 암’으로만 여겼다. 유명 대학병원에서도 전립선암 환자를 1년에 몇 명 보기 힘들 정도였다. 지금은 대표적인 남성 암으로 떠오르고 있다.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환경호르몬 등 환경 오염이 심해진 것과도 관련이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전립선암을 식품이나 식품 성분으로 예방할 수 있을까? 요즘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전립선암 예방 성분은 라이코펜(붉은 색 색소의 일종)이다.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진은 라이코펜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집단은 덜 먹는 집단에 비해 전립선암 발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8-30 13:00 산삼협회가 산삼 70뿌리를 암환자에게 기증한 이유 산삼협회가 산삼 70뿌리를 암환자에게 기증한 이유 최근 산삼을 기증한 사례가 화제를 모았다. 전국산삼협회가 난치병과 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전북 부안지역 환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산삼 70뿌리(7,000만원 상당)를 부안군청에 기탁한 것이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도 앞두고 있다.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란 주제로 내달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함양 상림공원과 대봉산 휴양밸리 일대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열린다. ‘심마니’가 캐는 산삼은 산이나 밭에서 재배되는 인삼의 원종(原種)이다. 인삼이 산삼의 씨를 받아 인가 주변에서 재배한 인공삼이라면 산삼은 심산(深山)의 수목 그늘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8-25 13:00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있다면 숲 체험 해 보세요.“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있다면 숲 체험 해 보세요.“ 충남 천안시가 올 가을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는 2개의 숲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가을을 맞아 야외에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산림교육 서비스를 9∼10월 제공한다는 것이다. 숲을 탐사하고 미션을 해결하며 숲속의 보물을 찾는 ‘가족과 함께하는 에코티어링 숲의 보물찾기’는 유아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5가족이 각 회당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9월 11일 태학산 자연휴양림에서 2회, 10월 16일 청당2공원에서 2회 열린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내가 사는 지역 숲에 숨어 있는 문화와 생태 이야기를 들으며 숲길에서 힐링하고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8-23 13:00 쫄깃쫄깃한 식감 덕분에 미식가의 사랑을 듬뿍 받는 가리비 쫄깃쫄깃한 식감 덕분에 미식가의 사랑을 듬뿍 받는 가리비 남해안에서 품종 교대로 1년 내내 가리비 양식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남해안에서 해만가리비의 양식이 끝나는 11월부터 다음해 6월까지 동해의 참가리비 치패(새끼 조개)를 이식해 상품성 있는 크기로 양식하는데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그동안 남해안에서는 해만가리비 치패를 5월에 입식해 같은해 10~11월 키워 생산하면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는 가리비양식어장을 놀리고 있는 실정이었다. 국내 가리비류 생산량은 지난해 5591t(약 245억원)으로, 2010년 253t(약 18억원)보다 약 22배 증가했다. 경남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8-20 00:00 맛도 좋고 건강에 유익한 복숭아, 과민성 장 증후군 환자에겐 권하지 않는 이유 맛도 좋고 건강에 유익한 복숭아, 과민성 장 증후군 환자에겐 권하지 않는 이유 맛도 좋고 건강에도 유익한 복숭아지만 다른 과일보다 과당 함량이 높아 포드맵(FODMAP) 식품으로 구분된다. 포드맵 식품은 장 흡수가 잘 되지 않는다. 따라서 복숭아는 건강한 사람에겐 이로운 식품이지만 과민성 장(腸)증후군 환자에겐 해로울 수 있다. 건강을 위해 일부러 설탕 대신 먹는 감미료 중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올리고당도 포드맵 식품이다. 올리고당은 칼로리가 설탕의 4분의 1 정도에 불과하고, 체내에서 소화ㆍ흡수가 잘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비만ㆍ변비 환자에게 인기가 높다. 그러나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에겐 증상을 악화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8-18 13:00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