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유통중인 생리대ㆍ팬티라이너, 무해하다고 밝혀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74종ㆍ농약 등 18종 조사ㆍ위해평가 결과 발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생리대ㆍ팬티라이너에 존재하는 클로로벤젠, 아세톤 등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74종에 대한 전수조사와 위해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검출량이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혀졌다. 농약ㆍ다환방향탄화수소 등 위해평가를 위해 생산량ㆍ수입량 실적ㆍ온라인 유통업체 중 소비자 선호도 결과를 기준으로 국내 시장점유율이 높은 생리대와 탐폰 13개 품목에 선정했다. 농약 14종,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 3종, 고분자흡수체 분해산물(아크릴산)에 대해 위해평가 한 결과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제품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식약처장은 "그동안 생리대 관련 논란으로 국민들께 불안을 안겨드려 송구하다"며, "앞으로 여성 위생용품 안전관리를 강화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최인지 기자 dlswl@kofrum.com (저작권 ⓒ ‘당신의 웰빙코치’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푸드앤메드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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