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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생물자원 전시, 국립생물자원관이 찾아갑니다
보고 싶은 생물자원 전시, 국립생물자원관이 찾아갑니다
  • 푸드앤메드
  • 승인 2018.01.1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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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국립생물자원관' 이동형 전시 100회 앞두고 신청 접수 받아
-원거리 지역 관람객에게 전시 체험기회 제공ㆍ생물자원의 중요성 인식제고


국립생물자원관은 '찾아가는 국립생물자원관' 운영 100회를 앞두고 박물관ㆍ지자체 등의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립생물자원관'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 이동형 전시관은 2008년부터 2017년까지 국립과천과학관ㆍ국립중앙과학관ㆍ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유관기관과 인제군ㆍ함평군ㆍ의왕시 등 지자체에서 총 99회 운영됐다. 멀리 떨어진 지역의 관람객에게 국립생물자원관 전시물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이동형 전시관은 조립형 부스 형태로 제작한 이동형 전시와 국립생물자원관이 개발한 콘텐츠 대여 전시 등 2종류로 구성되며, 전시물의 양과 대여 기간 등을 고려하여 기관을 선별한다. 올해 운영하는 이동형 전시는 우리나라의 생물다양성과 보존 노력을 소개하는 '우리땅 우리생물', 동물들의 치열한 생존전략을 담은 '살아남아라', 동ㆍ식물 세밀화 공모전 우수작 전시ㆍ자생생물 사진전 등 4가지며 조립형 패널과 이동형 진열장으로 구성된다.

국립생물자원관 유용생물자원활용부장은 "찾아가는 국립생물자원관은 보다 많은 국민이 생물자원 전시를 즐기며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생각해보게 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며 "수요자의 필요에 맞춰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일 수 있는 만큼 유관 기관ㆍ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용환 기자 praypyh@foodnm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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