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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2018년 시험·검사기관 숙련도 2차 평가 실시
식약처, 2018년 시험·검사기관 숙련도 2차 평가 실시
  • 푸드앤메드
  • 승인 2018.09.0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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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8년 시험·검사기관 숙련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숙련도 평가는 시험·검사기관의 검사능력 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위함으로,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시험·검사기관 125곳을 대상으로 보존료, 중금속, 미생물 등 24개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는 ‘양호’, ‘주의’, ‘미흡’ 세 등급으로 나뉜다. 이 때, 주의나 미흡으로 판정받은 기관은 원인분석 및 개선조치 결과를 식약처에 보고하고 결과가 미흡할 경우에는 재평가를 받게 된다.

지난 6월에는 1차 숙련도 평가로 보존료, 중금속 등 10개 항목을 실시했으며, 이번 2차 숙련도 평가는 미생물, 한우확인, 유전자변형 식품 등 14개 항목이 포함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의 시험·검사 품질 수준 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새로운 평가항목 선정 등 숙련도 평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혜진 기자 hjoh0318@foodnm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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