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충분히 운영해 국민이 의료공백 없이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이 없도록, 설 연휴에 문을 여는 병ㆍ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응급실 운영기관 521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한다.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2.5)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의료기관 등은 진료를 계속한다. 또한, 일 평균 1만 2779개의 병ㆍ의원 및 약국이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문을 열어 국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설 당일을 기준으로 응급실 운영기관은 521개소, 보건소 등 공공의료기관은 395개소, 민간의료기관은 752개소, 약국은 1824개소로 총 3492개가 운영된다. 연휴 기간 중 문을 연 병ㆍ의원이나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 129, 구급상황관리센터 119, 시도 콜센터 12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응급의료정보제공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 앱 등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다. 참고로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응급의료포털 E-Gen이 상위 노출되어 홈페이지 주소 필요 없이 이용 가능하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ㆍ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가 가능하다.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요령 등 유용한 내용들이 많이 담겨 있다.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설 연휴 동안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해 문 여는 병ㆍ의원 및 약국의 운영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재난ㆍ응급의료상황실 24시간 가동, 전국 40개소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 출동 대기 등 평소와 다름없이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한다. 보건복지는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충분히 운영해 국민이 의료공백 없이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민희 기자 kkmmhh@foodnmed.com (저작권 ⓒ ‘당신의 웰빙코치’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푸드앤메드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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