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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건강한 해외여행을 위해 이것만은 꼭!
설 연휴, 건강한 해외여행을 위해 이것만은 꼭!
  • 푸드앤메드
  • 승인 2019.02.0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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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설 연휴동안 해외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여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검역 활동을 활발히 실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장은 1월 31일 서울역을 방문하여 공항철도 이용객 및 귀성객 등에게 해외감염병 예방 안내문을 전달하여 설 연휴기간 동안 해외여행 시, 해외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 해외여행객은 꾸준히 증가하여 지난해 약 4천 9백만명이 입국하였고, 발열, 설사 등 감염병 증상을 동반해 입국한 사람은 약 26만명이다. 이에 따라 국민들의 해외감염병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한 해외여행을 위해서 여행 전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해외감염병 발생 상황을 확인한 후, 필요한 예방접종, 예방약, 예방물품 등을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해외여행 중에는 30초 이상 손씻기, 안전한 음식 섭취하기, 기침예절지키기와 해외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하고 입국시에는 건강상태 질문서를 작성하여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귀가 후 발열, 설사 등 감염병 증상이 의심되면 의료기관 방문 전에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신고하여 안내를 받아야 한다. 참고로 해외감염병 예방 수칙에는 여행국가 감염병 발생정보 확인, 출국 전 예방접종, 예방약 등 예방물품 챙기기, 해외여행 시 동물 접촉 피하기, 입국 시 건강상태 질문서 제출하기, 귀국 후 감염병 증상 발생 시 1339 콜센터 신고하기 등이다. 귀가 후 발열 및 설사 등 감염병 증상이 의심되면 의료기관 방문 전에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신고하여 안내를 받아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설 연휴동안 해외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여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검역 활동을 활발히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입국 시 성실한 건강상태 질문서 작성ㆍ제출 등 국민들의 자발적인 해외감염병 예방 협조와 참여를 강조했다.



고민희 기자 kkmmhh@foodnm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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